[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그룹이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KB금융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지수인 ‘FTSE4Good’에 15년 연속 편입됐다고 25일 밝혔다.
FTSE4Good 지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러셀그룹이 글로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성과를 평가해 구성하는 지속가능 투자지수다. 유럽 및 글로벌 주요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대표적 투자 기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부문에서 산업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보호, 지배구조 투명성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FTSE4Good 15년 연속 편입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내실 있는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신뢰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KB금융은 실행력 있는 ESG 전략을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KB금융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지수인 ‘FTSE4Good’에 15년 연속 편입됐다고 25일 밝혔다.
▲ KB금융그룹이 글로벌 ESG투자지수에 15년 연속 편입됐다.
FTSE4Good 지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러셀그룹이 글로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성과를 평가해 구성하는 지속가능 투자지수다. 유럽 및 글로벌 주요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대표적 투자 기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부문에서 산업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보호, 지배구조 투명성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FTSE4Good 15년 연속 편입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내실 있는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신뢰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KB금융은 실행력 있는 ESG 전략을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