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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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콤회장
1949년 7월 4일 (양력)스마트 홈 시스템 업체 창업주, 드론 탐지·무력화 기술 신사업 추진 [2025년]
고성욱은 코콤의 회장이다.
스마트 홈 시스템 업체인 코콤의 창업주다.
1949년 7월14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났다.
경북 문경고등학교와 일본 국제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화신쏘니와 삼영전자에서 경력을 쌓은 뒤 1976년 한국통신(현 코콤)을 세웠다.
2024년 3월 장남에게 경영권을 물려주고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50년 동안 홈 네트워크 시스템 분야 외길을 걸었다.
드론 탐지·무력화 기술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고성욱 코콤 회장이 본사 쇼룸에 설치된 스마트홈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코콤>
△코콤의 사업
2024년 말 현재 코콤의 연결대상 종속회사와 계열사는 없다.
코콤은 스마트 홈 시스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전자통신기기 기업이다. 그밖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시스템 통합(SI) 솔루션 사업을 한다. 사업부문은 주택설비, CCTV, 솔루션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한다. 2024년 매출액 기준으로 주택설비 부문이 75%로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며 솔루션 24%, CCTV 1% 등의 비중을 보인다.
핵심 제품으로는 스마트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홈 시큐리티 시스템, 비디오폰, 인터폰·도어폰, 도어락, LED 조명, CCTV, 첨단 보안 솔루션 등이 있다.
△코콤의 지배구조
고성욱은 2024년 말 현재 코콤 지분 285만8127주(16.30%)를 들고 있다.
관계사인 한세전자(16.90%)에 이은 2대주주다.
역시 관계사인 코콤텍도 2.83%를 갖고 있다.
고성욱의 부인인 방정숙씨(6.45%), 세 아들인 고진호 코콤 대표이사 사장(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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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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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1964년 7월 10일'초격차' 전략으로 생보업계 1위 입지 굳혀, 삼성화재와 시너지 창출 과제 [2025년]
홍원학은 삼성생명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변화하는 생보시장에서 고수익을 달성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1964년 7월10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용산공업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생명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삼성전자에서 경영전략팀 상무를 지냈다.
삼성생명으로 돌아와 인사팀장 전무, 특화영업본부장 전무를 거쳐 삼성생명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삼성화재로 자리를 옮긴 뒤 2021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2024년 3월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직전까지 사장을 맡았던 삼성화재가 자회사로 편입된 만큼 시너지 창출을 통한 실적제고의 과제를 안고 있다.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의사결정에 신중을 기하는 스타일이다.
◆ 경영활동의 공과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2023년 1월26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삼성화재>
△2024년 순이익 2조 원 이상 거둬
삼성생명은 2024년 연결기준 순이익 2조1068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2023년보다 11.2% 늘었다.
배당수익 증가와 금리 하락에 따른 부채 부담이자 감소 등으로 투자손익이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결과다.
영업이익은 2조4997억 원을 냈다. 보험영업(서비스)수익과 투자영업(서비스)수익을 더한 매출은 33조7860억 원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2024년 2조 원이 넘는 순이익으로 생명보험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다만 생명보험업계 전반적으로 자산운용수익을 강화하는 분위기가 퍼졌다 해도 보험 본업보다 투자손익이 순이익 성장을 이끈 점은 아쉽다는 의견도 나왔다.
손익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보험손익은 5420억 원을 거뒀다. 2023년보다 62.6% 줄어든 것이다. 투자손익은 2조272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4.5% 증가했다..

- 뤄즈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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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
1969년도전적·적극적인 대내외 행보, 실적 반등은 과제 [2025년]
뤄즈펑(羅志鵬)은 유안타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1969년 대만에서 태어났다.
홍콩 금융업계에 활동하면서 국적을 홍콩으로 바꾸었다. 영문명은 아서 로(Aurthur Lo)다.
국립 타이완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JP모건, 크레딧스위스퍼스트보스턴, 오리엔탈엑설런트증권, 노무라증권, 퍼시픽스타뉴욕헤지펀드, 유안타증권, KGI증권, 엘리타임즈자산운용, 선샤인자산운용에서 근무했다.
대만의 거대 금융그룹인 유안타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안타증권을 아시아 전문 증권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4년 10월21일 유안타증권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에서 기부금을 기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안타증권>
△실적 소폭 반등
뤄즈펑 취임 이후 유안타증권의 순이익이 소폭 반등했다.
유안타증권은 20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947억 원, 순이익 730억 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약 27%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약 13% 증가했다.
2024년 우리나라 증권업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주식 위탁매매가 성패를 좌우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리테일(개인금융)의 전통적 강자인 대형 증권사들의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
하지만 유안타증권은 중소형 증권사의 한계로 소폭의 순이익 증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
뤄즈펑은 유안타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리테일 부문의 강화도 과제로 안게 됐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2023년 영업이익 1291억 원, 순이익 644억 원을 거뒀다. 증시 활황에 거래비중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2022년에는 증시 침체와 주식시장 불황의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했다.
유안타증권은 2022년 영업이익 4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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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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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1952년 11월 6일지역과 중앙회 양쪽에서 잔뼈 굵어, 신뢰회복 최우선 과제 [2025년]
김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회장이다.
편법 대출 및 전임 회장 금품수수 사태로 추락한 새마을금고의 신뢰 회복에 힘쓰고 있다.
1952년 11월6일 태어났다.
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남대문시장주식회사 회장과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을 거쳐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직무대행을 맡다가 2023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 당선됐다.
박차훈 전 회장이 사임한 뒤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만큼 조직 안정에 공을 들이고 있다.
뱅크런을 비롯한 금고부실 문제까지 불거진 가운데 구조조정과 이사장 직선제 선거를 통해 조직 쇄신에도 힘을 주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2025년 1월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자산관리회사 준비 본격화
김인이 부실채권 정리 자회사의 업무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4월3일 새로운 자산관리 전문 자회사인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이하 자산관리회사)의 업무 개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회사는 2025년 7월 업무를 개시한다.
자산관리회사는 금고 건전성 관리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강화 작업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부실예방 및 경영개선, 부실채권의 정리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회는 자산관리회사를 1본부 3개부(경영관리·투자기획·자산관리), 임직원 40~50명(잠정) 규모로 꾸리려 한다고 알려졌다. 조직과 인력은 사업 확장에 따라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사업 영역도 위임채권 추심과 여신 부대조사 업무 대행, 매입 부동산 매각이나 개발 등으로 확장해 나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자산관리회사는 금고 건전성 제고..

- 이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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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병원장
1967년국내 대장암 로봇수술 선구자, 중증 초고난도 치료 전문병원으로 전환 주력 [2025년]
이강영은 세브란스병원의 병원장이다.
전문의 중심의 중증 초고난도 치료병원으로 시스템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
1967년 태어났다.
서울 경문고등학교를 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연세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병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하고, 미국 텍사스 앤더슨 암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2003년 연세대 의대 외과학교실에 임용됐다.
강남세브란스 대장암클리닉 팀장, 세브란스병원 적정진료관리실장을 거쳐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미래전략실장 겸 중장기사업본부장을 맡으며 병원의 현재와 미래 경영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왔다.
2024년 4월 2년 임기의 세브란스병원장으로 선임됐다.
국내 대장암 로봇수술 분야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이 2024년 6월27일 세브란스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학병원 행정책임자 자문단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중증치료병원 전환과 4차 병원 도약에 집중
이강영은 2025년 상급중증치료병원으로의 전환을 중심으로 세브란스 새 도약을 서두르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2025년 초고난도 질환 치료를 위한 시스템 전환에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병원의 첨단 의료 기술과 환자 경험을 공유하는 데 힘을 기울인다. 둘째,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해 상급 중증질환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디딤돌을 놓는다. 셋째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의료 리더십을 강화해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도 가다듬고 있다.
이강영은 AI와 로봇을 결합한 의료기술의 고도화를 비롯,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알고리즘 개발, 국제적인 의료협력 네트워크 확대,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보였다.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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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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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대표이사
1969년 2월 15일 (양력)영업사원 출신 오너경영인, 글로벌 거점 확대에 주력 [2025년]
심기봉은 덴티스의 대표이사다.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로 도약을 위해 해외사업 거점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1969년 2월15일 경북 포항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신흥에서 영업팀장으로 일했다.
2000년 바이오컴을 설립해 임플란트 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2005년 대구에서 덴티스를 세워 대표이사를 맡고 임플란트 제조에 뛰어들었다.
‘남을 이롭게 함으로 스스로를 이롭게 한다’는 이타자리(利他自利)를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오른쪽)가 2025년 3월26일 박구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과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덴티스>
△덴티스의 사업구조
덴티스는 치과용 의료기기를 만드는 메디컬 솔루션 회사다. 크게 치과용 임플란트, 의료용 조명등, 치과용 3D프린터, 바이오 등 네 개 부문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치과용 임플란트는 자연치아가 파손 또는 소실된 경우 자연치아의 기능을 대신해주는 인공치아를 말한다. 자연치아의 뿌리(치근) 기능을 하는 지대치(Fixture)와 지대치에 연결돼 인공치관(Crown)의 기둥 기능을 하는 지대주(Abutment)로 구성된다.
덴티스는 지대치의 나사형태, 지대치의 표면처리방식, 지대주 연결방식에 따른 임플란트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OneQ, SQ, TQ 등 임플란트와 시술 키트, 임시용 임플란트 I-FIX 등이 있다.
의료용 조명등은 진료 및 치료시 환부 관찰에 도움을 주는 조명기구다. 치과용 3D프린터는 치료 목적 3D프린터로 악교정 수술, 치아 교정치료 등에 사용된다.
그 외 바이오 사업 부문에서는 치과용 골이식재, 치과용 차단막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치과용 임플란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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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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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회장
1954년 11월 11일가나아트·서울옥션 세워 미술시장 개척, 경매 포트폴리오 확대 추진 [2025년]
이호재는 서울옥션의 회장이다. 가나아트회장도 맡고 있다.
보석과 자동차, 부동산, 위스키, 와인, 가구, 식기로 경매 품목을 확대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1954년 11월11일 태어났다.
서울 경복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고려화랑에서 그림 영업을 하다 1983년 가나화랑을 설립했다.
IMF 외환위기를 겪던 1998년 서울경매를 세워 미술품 경매 사업에 뚸어들었다.
국내 미술품 시장의 산업화를 이끈 선구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 <서울옥션>
△서울옥션의 사업
2024년 말 현재 서울옥션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2008년 설립된 홍콩 법인(Seoul Auction Hong Kong Limited) 한 곳이다.
서울옥션과 종속회사는 미술품을 경매나 중개를 통해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사업은 경매 사업, 판매 사업, 중개 사업, 담보대출, 기타 사업으로 나뉜다. 2024년 매출액 기준으로 경매 37.46%, 판매 32.48%, 중개 5.14%, 담보대출 12.44%, 기타 12.48%의 비중을 각각 차지한다.
경매 사업은 미술품 소장자로부터 위탁받은 미술품을 경매를 통해 거래하는 사업을 말한다. 서울옥션은 경매가 성사된 후 낙찰가액에 일정 수수료율을 곱한 금액을 위탁수수료와 구매수수료로 위탁자와 구매자(낙찰자)로부터 받는다.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은 서울옥션, 케이옥션 두 회사가 과점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두 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회사들의 영향력은 미미한 편이다. 이는 경매 사업의 핵심 경쟁력이 좋은 작품을 수급하는 능력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작품 수급 능력이 곧 시장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판매 사업은 재고로 취득한 미술품을 개별판매 등의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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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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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공동대표이사
1962년 2월전자공학도 출신 전문경영인, SK그룹과 시너지 전략 모색 [2025년]
김정렬은 ISC의 공동대표이사다.
유지한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ISC를 이끌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
1962년 2월6일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전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디와이엘텍으로 자리를 옮겼다.
SKC의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자회사인 ISC에 합류해 영업을 총괄했다.
2010년 정영배 창업자가 후임으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ISC가 인수한 일본 JMT Inc.의 대표이사를 맡다가 ISC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설명김정렬 ICS 대표이사가 2024년 4월8일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ISC >
△ISC의 사업과 지배구조
ISC는 2001년 2월 설립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이다. 설립 당시 회사명은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이며 창업자는 정영배 전 대표다.
반도체 칩을 테스트하는 반도체 테스트소켓 생산, 반도체 테스트 장비와 공정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하는 테스트 솔루션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2003년 3월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와 첫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9월30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ISC는 2004년 세계 최초로 실리콘러버 소켓 양산을 시작했다. 선발주자답게 전공정을 100% 내재화했을뿐 아니라 핵심소재의 원천기술 특허도 여러 개 보유하고 있다.
2014년에는 실리콘러버 방식의 반도체 테스트 소켓 시장 글로벌 2위기업인 일본 JMT사를 인수했다. 고무 소재인 실리콘러버소켓 생산이 주력인 ISC는 전세계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강소기업이다.
2020년대 들어 ISC는 두 번의 손바뀜이 있었다. 2021년 7월2일 사모펀드 헬리오스에 매각됐다. 2023년 12월14일에는 SKC가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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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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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대표
1967년 3월 9일1인방송 생태계 조성, 선정성·사행성 문제와 분식회계 의혹 해결 관건 [2025년]
서수길은 SOOP의 각자대표이사다. 최영우 CSO(최고운영책임자)와 함께 SOOP를 이끌고 있다.
분식회계 의혹과 함께 선정성 사행성 조장 문제로 도마에 오른 사업방식을 개선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1967년3월9일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다.
서울 환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항공우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근무하다 아이텍스타일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컨설팅기업 벨모어 파트너스(clayman)의 부사장을 거쳐 SKC&C에서 기획본부장으로 근무했다.
2005년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1년 SOOP의 전신 나우콤을 인수한 뒤 아프리카TV로 사명을 바꿨다.
대한당구연맹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인터넷 1인 방송시장의 생태계를 조성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서수길 SOOP 최고BJ책임자가 2024년 11월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자사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 SOOP >
△SOOP의 지배구조
국내 대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옛 AfreecaTV)'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SOOP은 별풍선 중심의 후원 경제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SOOP의 사업은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축적해 온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충성도 높은 사용자를 기반으로 한다. 기반이다. 스트리머와 시청자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별풍선 시스템은 SOOP만의 차별화된 수익 모델로 자리잡으며 안정적인 수익 성장을 이끌었다.
2024년 SOOP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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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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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
1968년 3월 12일연구인생과 함께 한 인보사 개발, 국내 실패 딛고 미국서 부활 노려 [2025년]
노문종은 코오롱티슈진의 대표이사다.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과 품목허가에서 셩과를 만들어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68년 3월12일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분자생물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코오롱중앙기술원에 입사해 생명공학연구실장으로 일했다.
코오롱티슈진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TG-C(인보사 미국 개발명)' 연구개발에 참여한 뒤 코오롱티슈진 연구개발(R&D) 총괄 부사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근무했다.
2019년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인보사 초기 연구개발을 주도했던 티슈진 연구원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인물로 TG-C 임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가 2023년 6월28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글로벌 골관절염 관련 학회인 IWOAI에서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
△국제골관절염학회서 유효성 입증 결과 공개
코오롱티슈진은 2025년 4월25일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코오롱티슈진은 `TG-C, 최초의 DMOAD(근본적 골관절염 치료제)1 획득 후보 : 세포 유전자 치료제의 장기 안전성과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연 가능성`을 주제로 이날 발표에 나섰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15년에 이르는 미국 내 임상 장기 추적 기간 동안 TG-C와 연관된 종양 발생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TG-C가 무릎골관절염 환자의 인공관절 수술을 대체하거나 수술 시기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는 점도 입증했다.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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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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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이사 사장
1964년 11월 21일35년 삼성맨, 전자와 그룹 사령탑에서 요직거치며 경영관리역량 쌓아 [2025년]
정해린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해외사업과 솔루션 역량을 키우는 데 힘을 싣고 있다.
1964년 11월21일 태어났다.
유신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전자에 입사해 경영지원실과 미래전략실에서 일했다.
삼성물산에서 경영기획실 전무로 근무하다 삼성전자로 복귀해 무선사업부 해외그룹장과 사업지원 T/F 부사장을 맡았다.
2023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삼성그룹과 삼성전자의 사령탑 역할을 하는 미래전략실과 사업지원TF를 거친 경영관리 전문가다.
◆ 경영활동의 공과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이 2023년 12월1일 경기 성남 본사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 협력사 글로벌 진출 지원
정해린은 삼성웰스토리 협력사의 세계 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2025년 4월 식품제조 중소기업과 간식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K디저트 쿠키약과(K-ookie Yakgwa) 개발과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식품제조 파트너사 '한울농업회사'가 차별화된 글로벌 디저트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 기술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신제품을 간식 큐레이션 스타트업 '스낵포'가 해외로 유통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킹을 돕겠다는 것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쿠키약과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쿠키의 익숙한 식감을 살리면서 건강한 맛과 가치는 가득 담아낸 K디저트"라며 "앞으로도 다년간 쌓아온 식품개발 R&D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

- 김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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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회장
1973년 1월 21일공격적 인수합병·기술투자로 미래동력 집중, 정체된 그룹 성장 반등은 과제 [2025년]
김남정은 동원그룹의 회장이다.
참치산업을 넘어 동원그룹의 새 먹거리 발굴에 관심을 쏟고 있다.
1973년 1월21일 서울에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2남2녀 가운데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서울 중경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동원산업에 입사한 뒤 동원엔터프라이즈와 동원F&B를 거쳤다.
동원산업으로 복귀해 경영지원실장을 맡았고, 동원시스템즈의 경영지원실장을 겸직했다.
동원엔터프라이 상무와 동원시스템즈 건설부문 부본부장을 거쳐 2011년 동원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에 올랐다.
성격이 조용하고 소탈하다. 치밀하고 꼼꼼한 업무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2025년 1월2일 신년사를 하고 있다. <유튜브 동원그룹 사내소통채널 갈무리>
△2022년 정점으로 외형 성장 정체
동원그룹 외형 성장세가 2022년을 정점으로 정체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8조9442억 원, 영업이익 5013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0.05% 줄며 제자리걸음을 했고, 영업이익은 7.9% 늘었다.
동원그룹은 “종합식품 계열사 동원F&B의 안정적인 성장과 포장·소재 계열사 동원시스템즈의 수출확대 전략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다만 어가 하락과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은 수산·건설 부문의 부진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동원그룹은 2015~2024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8.9%를 나타내며 빠르게 성장했다. 다만 2022년 매출 9조 원을 넘어서며 정점을 찍고 2023년부터 하락세를 걷고 있다. 동원그룹 연간 매출이 감소한 것은 2015년 이후 8년 만이었다...

-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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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대표이사
1971년 9월 5일 (양력)엔지니어 출신 오너 2세, 임직원 배려 정도경영 중시 [2025년]
이종우는 제우스의 대표이사다. 황하섭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로 제우스를 이끌고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용 로봇간 시너지 창출로 장기적 성장기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1971년 9월5일 이동악 제우스 창업주의 1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자·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KAIST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미국 매사추세츠의 전자부품회사 MACOM에서 테스트 디자인 엔지니어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Magme Design Automation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거쳐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의 Cadence Design Systems에서 제품개발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제우스에 들어와 2011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제우스를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로 변모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종우 제우스 대표이사. <제우스>
△제우스의 사업구조
제우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반도체 웨이퍼 세정장비, 디스플레이 열장비·검사장비·공정장비, 산업용 로봇 및 플러그밸브 등을 만드는 회사다.
크게 반도체 제조장비,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산업용 로봇, 플러그밸브 등 네 가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반도체 제조장비 부문에서는 배치식(Batch) 및 매엽식(Single) 반도체 웨이퍼 세정 장비 등을 만들고 있다.
배치식 세정 장비는 웨이퍼 여러 장을 한 번에 세정하는 장비이며 매엽식 세정 장비는 웨이퍼를 1장씩 개별로 세정하는 장비다. 근래 반도체 소자의 집적화에 의해 수율이 떨어지는 배치 방식보다 30nm 반도체 소자에 대응할 수 있는 매엽식이 주목받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ATOM, APOLL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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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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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대표이사
1981년 4월 10일'상어가족' 만든 캐릭터 IP 기업 창업주, 글로벌 시장 공략 집중 [2025년]
김민석은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이사다.
‘상어가족’으로 유명한 캐릭터 기반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의 창업주다.
글로벌 시장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1981년 4월10일 김진용 삼성출판사 회장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넥슨에 들어가 게임을 개발했다. 병역특례로 넥슨에서 근무한 뒤 NHN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출판사에서 신사업 담당 본부장으로 재직하다 2010년 스마트스터디를 설립했다.
사명을 더핑크퐁컴퍼니로 바꿨고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씰룩 같은 캐릭터 IP로 사업을 키웠다.
◆ 경영활동의 공과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이사. <더핑크퐁컴퍼니>
△더핑크퐁컴퍼니의 사업
2024년 말 현재 더핑크퐁컴퍼니의 연결대상 종속회사 겸 계열사는 국내 6개, 해외 4개 등 10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캐릭터 기반의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기업이다. 회사의 사업 부문은 콘텐츠 부문, 라이선스 부문, 머천다이즈(Merchandise) 부문, 기타 부문으로 구분된다. 2024년 말 매출액 기준으로 콘텐츠가 가장 높아 61.6%를 차지하며, 라이선스 15.2%, 머천다이즈 15.3%, 기타 7.9%의 비중을 보인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핑크퐁, 상어가족(아기상어), 베베핀, 씰룩 등의 IP를 활용해 1~3분 내외의 동요 음원, 동요 음원에 영상을 입힌 영상 콘텐츠와 중·장편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한다. IP를 활용한 모바일 앱 운영과 뮤지컬 공연도 한다.
영상이 상영되는 주요 채널은 유튜브이며, TV, IPTV, OTT 등에서도 상영한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2024년 12월 기준 약 2억4천만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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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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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부회장
1964년 5월 18일마케팅 역량 높은 오너 2세, 유동성 위기로 애경산업 매각 추진 [2025년]
채동석은 애경산업의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에이케이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의 기타비상무이사도 겸하고 있다.
1964년 5월18일 서울에서 채몽인 애경그룹 창업주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3남1녀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다.
장충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애경백화점 전무를 거쳐 2001년 AK DP&F 대표이사가 됐다.
애경백화점과 수원애경역사, 평택역사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7년 애경산업 대표이사를 맡은 뒤 김상준 대표이사와 함께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채동석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왼쪽 두 번째)이 2023년 9월26일 국회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공청회에 진술인 자격으로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애경그룹 애경산업 매각 검토
애경그룹이 애경산업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2025년 4월2일 애경그룹이 지주사인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를 처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졌다.
매각 추진이 알려진 다음날인 2025년 4월3일 기준 애경산업의 시가총액은 4200억 원 수준이다. 애경그룹이 보유한 지분은 약 63%(AK홀딩스 45.08%, 애경자산관리 18.05%)에 이르며 시가로 2650억 원 규모이다. 경영권 프리미엄과 자산가치 등을 더하면 매각가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들과 접촉해 애경산업 매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이 성사되면 수천억 원대 현금이 유입돼 항공·화학 등 주력 계열사의 재무 부담 완화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각 주관사는 삼정KPMG가 선임됐다. 2025년 4월 말 현재 실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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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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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대표이사 사장
1968년 4월 25일2년 만에 사장 승진한 전략기획 전문가, 역대 최대 실적 새로 써 [2025년]
이규복은 현대글로비스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이사회 의장도 겸하고 있다.
스마트물류 솔루션과 배터리 리사이클링(재활용) 사업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키우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68년 4월25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 낙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프랑스 판매법인장, 미주 지역 생산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 현대차 프로세스혁신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
2023년 현대글로비스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전략기획 전문가로 현대차그룹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해외권역 책임경영 체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현대글로비스>
△스마트물류솔루션 사업 확대에 속도
이규복은 스마트물류솔루션 사업에서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을 인수하는 등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물류솔루션은 물품의 저장·운송·관리 등 물류 모든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고객 물류 공급망관리(SCM) 전반에 걸쳐 최적의 효율을 끌어내는 것을 말한다.
현대글로비스는 2025년 3월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 참가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글로비스 부스에서는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로봇 개 ‘스폿’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20년 12월 자동화 설비 역량 강화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약 1조 원에 인수하는 데 참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1245억 원을 투입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10%를 확보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물류로봇 ..

- 서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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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대표이사 사장
1970년 5월 8일넷마블 출신 코웨이 인수통합 마무리, 업계 첫 '매출 4조' 이끌어 [2025년]
서장원은 코웨이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넷마블이 코웨이를 인수한 뒤 통합작업을 마무리한 뒤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1970년 5월8일 태어났다.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와 미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코네티컷주립대학교 로스쿨 졸업한 뒤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법무법인 세종에서 근무했다.
넷마블에 합류한 뒤 퍼즐 장르 세계 2위 개발회사인 잼시티와 미국 게임회사 카밤 인수를 주도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장과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넷마블이 코웨이를 인수한 뒤 경영관리본부장을 거쳐 2021년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됐고 2023년 단독 대표이사로 코웨이를 이끌고 있다.
매출 1조 원을 넘긴 말레이의 성과를 발판으로 동남아와 유럽, 일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서장원 대표이사 사장. <코웨이>
△2024년 4조 원대 매출, 역대 최대 실적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웨이는 2024년 연간 매출 4조3101억 원, 영업이익 7954억 원, 당기순이익 5656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7%, 영업이익은 8.8% 각각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0% 증가했다.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1조12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늘었다. 영업이익은 18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렌탈 판매량은 2024년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하며 2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비렉스(안마의자, 스마트 매트리스) 등 신제품 판매 호조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2024년 국내 사업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요 제품을 비롯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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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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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이사회 의장
1976년 1월 8일경쟁사 인수해 사세 키운 모바일게임 1세대 창업자, 전략적 투자로 사업영역 넓혀 [2025년]
송병준은 컴투스홀딩스의 이사회 의장이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의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다.
글로벌시장에서 콘텐츠와 플랫폼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통한 사업 영역 확장에 힘을 싣고 있다.
1976년 1월8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했다.
대학교 재학 중 벤처창업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다 졸업 뒤 2000년 피츠넷을 설립해 피처폰용 모바일게임 개발에 매진했다.
사명을 게임빌로 바꾼 뒤 경쟁사이자 모바일게임의 ‘쌍두마차‘로 불리던 컴투스를 인수해 사세를 키웠다.
위지윅스튜디오 같은 콘텐츠 분야로 보폭을 넓히고 있으며, 컴투스의 핵심 수익원인 ‘서머너즈워’와 ‘컴투스 프로야구’의 지식재산(IP) 확장에 관심을 두고 있다.
벤처기업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뚝심이 있고 승부사 기질이 강하다.
◆ 경영활동의 공과
송병준 신임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2025년 2월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2024년 컴투스홀딩스 적자 지속, 컴투스는 흑자 전환
2024년 컴투스홀딩스는 영업손실을 이어갔다. 2022년 적자 전환한 뒤 3년 연속 적자를 내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1493억 원, 영업손실 505억 원을 냈다. 매출은 2023년과 비교해 2% 가량 줄었고 영업손실도 2023년 34억 원 적자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회사 측은 관계기업의 비현금성 평가손실이 일회성으로 반영되면서 적자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6939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을 냈다.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6.2% 가량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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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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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1961년 2월 17일소신 뚜렷하고 추진력 강해, 의정갈등 해결에 부심 [2025년]
이주호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다.
1961년 2월17일 경상북도 칠곡에서 태어났다.
대구 청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코넬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경제제도연구원을 거쳐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 자리를 옮겨 국제정책대학원 교학처장으로 근무했다.
미국 콜게이트대학교 석좌교수로 일하다 한국개발연구원으로 복귀해 국제정책대학원 교육개혁연구소 소장을 맡았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뒤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하며 교육정책을 주도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을 거쳐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 발탁됐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 위원장, UN 글로벌 교육재정위원회 위원,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2022년 11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임명됐다.
성과를 중시하며 교육은 자율과 경쟁에 바탕을 둬야 한다는 소신을 지녔다. 꼼꼼하고 추진력이 강하지만 친화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 활동의 공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5년 4월13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사우디 인적역량개발 이니셔티브 2025'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교육부>
△대통령 탄핵 뒤에도 계속되는 의정 갈등
이주호가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주호는 2025년 4월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의료정책학교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의대생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

- 신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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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대표이사
1966년 10월 28일돌파력 강한 제일제당 출신 인사전문가, 시설투자·해외시장 확장 주력 [2025년]
신영수는 CJ대한통운의 대표이사다.
미국에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하고 인도법인(CJ다슬)의 현지 증시 상장에 역점을 두고 있다.
1966년 10월28일 태어났다.
서울대 농업교육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제일제당에 입사해 CJ오쇼핑으로 자리를 옮겨 인사업무를 담당했다.
CJ제일제당으로 복귀해 인재원 부원장과 BIO 인사지원실장으로 근무했다.
2019년 CJ피드앤케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CJ대한통운에서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이사, 한국사업부문 겸 글로벌사업부문 대표이사를 거쳐 2024년 대표이사가 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사 전문가로 평가된다. 강한 추진력과 돌파력을 보여주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2024년 8월27일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주7일 배송서비스의 성공의지를 구성원들에게 피력하고 있다. < 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 여러사업부문에서 매출 실적 달성
CJ대한통운이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목표 실적을 달성했다.
CJ대한통운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12조1168억 원, 영업이익 5307억 원, 순이익 2683억 원을 거뒀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2.9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5% 늘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11조7679억 원, 영업이익 4802억 원, 순이익 242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은 2.9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6.6%, 순이익은 23.4% 각각 증가했다.
2013년 이후 CJ대한통운은 영업이익이 매년 성장을 거듭했으며 코로나팬데믹 터널을 지나오며 이익증가세에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
신영수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