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스타트업] EMX 대표 이성규 "시각특수효과 기술 넘어 감동 만들고 싶다"
<편집자주> '초격차'를 꿈꾸는 강소 스타트업이 있다. 바이오, 헬스케어, 모빌리티, 반도체, AI, 로봇까지 시대와 미래를 바꿀 혁신을 재정의하며, 누구도 쉽게 따라오지 못할 '딥테크' 혁신을 만든다. 창간 12년, 기업의 전략과 CEO의 의사결정을 심층 취재해 온 비즈니스포스트가 서울 성수동 시대를 맞아 우리 산업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 30곳을 발굴했다. 연중 기획으로 초격차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술적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 서울 마포구 창업허브에 자리한 EMX 사무실.이성규 대표는 스타트업 창업자답지 않게 이미 수많은 대작을 거친 베테랑이다.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시작해 '안시성',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