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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업은행과 '프로젝트 한강' 협약, 이창용 협력 행보 이어가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4-02 17: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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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업은행과 '프로젝트 한강' 협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4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창용</a> 협력 행보 이어가
▲ (왼쪽부터)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IBK기업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예금토큰 시범사업 ‘프로젝트 한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은행권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이 ‘디지털화폐 및 예금토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2차 예금토큰 실거래 시범사업 ‘프로젝트 한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국 GS25 가맹점 등에서 예금토큰을 활용한 결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은행 예금을 디지털 토큰화하고 이를 실제 상거래 결제에 활용하는 실증 사업을 말한다. 

이창용 총재는 전날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예금 토큰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임기 만료를 앞두고 프로젝트 한강 사업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이 총재는 2022년 4월21일 한국은행 총재에 올라 이달 20일 4년 임기가 끝난다. 다음 한국은행 총재에는 신현송 전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이 내정돼 현재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3월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착수했다. 1단계 사업은 2023년부터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진행됐다.

2단계에서는 참여 은행과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조금 등 정부 예산을 디지털 화폐로 지급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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