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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금융권 보안 장벽 '와르르' 무너졌다, 모든 업권 뚫리며 방어체계 강화 '비상등'

10월 금융권 보안 장벽 '와르르' 무너졌다, 모든 업권 뚫리며 방어체계 강화 '비상등'

10월 초 은행권에서 시작된 금융권 해킹 사태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가상자산, 여신전문금융업에 이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까지 뚫리면서 카드사를 제외한 사실상 전 금융업권의 보안체계가 시험대에 올랐다. 금융권에 따르면 28일 대신증권과 빗썸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사고..

유안타증권 "우리금융 자본비율 안정적 관리, 올해 주주환원율 44% 전망"

유안타증권 "우리금융 자본비율 안정적 관리, 올해 주주환원율 44% 전망"

우리금융지주가 안정적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9일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4만45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 유지했다. 전날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2만99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우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는 1분기 자산재평가에 따른 상승 효과 0.60%포인트를 제외해도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13% 이상 수준에서 잘 관리되고 있다”며 “주주환원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만큼 개선세는 가파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44.4%로 예상됐다. 지난해 36.6%보다 7.8%포인트 높아지는 것이다. 배당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 주당배당금으로 220원을 발표했다. 우 연구원은 “기업가치 제고계획에 따라 연간 주당배당금은 매해 10%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비과세배당 효과를 반영하면 실질 총주주환원율은 50.5% 수준이다”고 바라봤다. 주주환원의 기반이 되는 자본비율도 개선됐다. 우리금융지주의 3분기 말 보통주자본비율은 13

[현장]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로 해외 결제시장 공략, 정진완 "노 카드 노 캐시 노 앱"

[현장]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로 해외 결제시장 공략, 정진완 "노 카드 노 캐시 노 앱"

“노(NO) 카드, 노 캐시, 노 앱(애플리케이션).”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28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삼성월렛 머니 기자간담회’에서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라며 이렇게 세 가지를 짚었다.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만든 삼성월렛 머니를 이용하면 카드, 현금, 추가 앱 설치 없이 핸드폰과 여권만 들고 해외여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이 삼성월렛 머니의 결제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하면서 그 편의성에 대해 자신감을 보인 것이다. 우리은행은 2025년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월렛 머니를 선보였다. 이후 올해 10월20일 중국 내 위챗페이 가맹점과 전 세계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해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중국에서는 위챗페이 가맹점 내 QR코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삼성월렛 머니에서 결제용 QR코드를 보여주는 방식의 결제와 QR코드로 접속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테이블오더 형식의 결제도 가능하다. 중국 외 북미·유럽·일본 등 마스터카드 결제망이 연결된

KB라이프 시니어 돌봄서비스에 AI 적용 확대, 정문철 "기술로 안전·세심한 돌봄 제공"

KB라이프 시니어 돌봄서비스에 AI 적용 확대, 정문철 "기술로 안전·세심한 돌봄 제공"

KB라이프가 시니어 돌봄 사업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KB라이프는 27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 에이지테크랩에서 ‘초고령사회, 새로운 경험의 시작’을 주제로 ‘KB라이프 에이지테크랩 2026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KB라이프는 2026년 1월 에이지테크랩을 개소한 뒤 시니어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일상을 지원할 기술 발굴과 실증을 추진해 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실제 시니어 시설에서 진행한 에이지테크 연구 및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AI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니어 라이프케어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에서 KB라이프는 시니어케어 기술을 발굴하고 실증하는 것부터 실제 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기술기업과 요양·주거 현장을 연결하고 이에 따라 검증된 기술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장에서는 KB라이프의 요양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디지털 채권 1250만 달러 발행, "자체 개발 토큰화기술 활용"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디지털 채권 1250만 달러 발행, "자체 개발 토큰화기술 활용"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자체 개발한 토큰화 시스템을 활용해 미국 달러화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8일 홍콩법인이 국내 금융사 해외법인 최초로 자체 기술을 활용해 1250만 달러 규모로 미국 달러화 디지털 채권을 홍콩 현지에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은 만기 6개월의 변동금리부 상품으로, 솔라나와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발행됐다. 디지털 채권은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해 발행·유통되는 채권이다. 분산원장기술을 통해 발행, 이자 지급, 상환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상에 기록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2026년 1월 외부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당시에는 홍콩 금융관리국(HKMA)의 공식 채권 결제 인프라인 CMU(Central Moneymarkets Unit)와 연계된 HSBC의 자체 토큰화 플랫폼 ‘오라이언(Orion)’을 활용했다. 해당 플랫폼은 홍콩 정부의 디지털 그린 본드와 동일한 기술적 토대 위에서 설계된 블록체인 인프라다. 미래에

9월 외화예금 1547억 달러로 8월보다 141억 늘어, 기업 달러 예금 큰 폭 증가

9월 외화예금 1547억 달러로 8월보다 141억 늘어, 기업 달러 예금 큰 폭 증가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기업의 달러화 예금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9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1547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8월 말보다 140억9천만 달러 증가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뿐 아니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과 국내 진출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 예금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 잔액은 1366억 달러로 전월보다 131억1천만 달러 늘었다. 개인예금도 9억8천만 달러 증가한 181억1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이 1329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85.9%)을 차지했다. 8월 말과 비교해 129억9천만 달러 불어났다. 엔화 예금은 94억9천만 달러로 8월 말보다 5억5천만 달러 늘었다. 유로화 예금은 3억7천만 달러 증가한 95억3천만 달러였다. 위안화 예금은 3천만 달러 증가한 12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200억4천만 달러로 91억8천만 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외은지점)은 49억1천만 달러 늘어난 346억7천만 달러였다. 한국은행은 "달러화 예금은 대기업

[오늘Who] IBK기업은행 캐피탈·연금보험·저축은행 실적 부진, 장민영 비은행 대표 인사폭 커지나

[오늘Who] IBK기업은행 캐피탈·연금보험·저축은행 실적 부진, 장민영 비은행 대표 인사폭 커지나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임기 2년차에 들어서면서 핵심 비은행 계열사 대표이사 리더십 변화의 폭을 넓힐지 주목된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은행 본업에서 순이익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캐피탈과 연금보험, 저축은행 등 주요 비은행 계열사 실적은 줄줄이 뒷걸음질쳤다. 장 행장이 비은행 수익성 강화를 주요 경영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핵심 계열사 대표들이 나란히 임기 만료를 앞두면서 실적 성과가 연임 여부를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이 나온다. 28일 기업은행의 계열사 공시 등을 종합하면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이사, 임문택 IBK연금보험 대표이사, 전병성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모두 2027년 3월 임기가 끝난다. 세 계열사는 기업은행 비은행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 2026년 9월 말 기준 IBK캐피탈의 총자산은 13조2760억 원, IBK연금보험은 12조3290억 원, IBK저축은행은 1조8210억 원이다. 세 회사의 총자산을 합치면 27조4260억 원으로 기업은행 국내 비은행 계열사 9곳의 총자산 가운데 약 68%를 차지한다. 하지만 올해 들어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비은행 계열사 순

NH농협금융지주 실적 버팀목 된 증권과 은행, 이찬우 올해도 2년째 사상 최대 실적 행진

NH농협금융지주 실적 버팀목 된 증권과 은행, 이찬우 올해도 2년째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넘어서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바라보게 됐다. 올해 실적을 이끌어온 증권에 이어 은행도 회복에 동참하면서 그룹의 이익 기반이 한층 단단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농협금융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2조5278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보다 11.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순이익 2조5112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지난해 취임 첫해 최대 실적을 거둔 이 회장이 올해는 기록 경신 시점까지 앞당긴 셈이다. 이번 실적은 연말 인사를 앞두고 현 경영진의 성과를 확인할 마지막 주요 성적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27년 2월2일까지다. 농협금융은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11월 초 회장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할 예정으로 차기 회장 인선 논의를 앞두고 있다. 자회사 경영진 인선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을 포함한 자회사 7곳 대표의 임기가 끝난다. 농협금융은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장 제주은행장 후보군 압축, 12월 초 최종후보 추천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장 제주은행장 후보군 압축, 12월 초 최종후보 추천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은행과 제주은행의 행장 후보군을 압축했다. 신한금융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는 27일 2026년 말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자경위는 신한은행장과 제주은행장 1차 압축후보군(롱리스트)을 선정했다. 선정 규모는 2차 압축후보군(숏리스트)의 2~3배 수준이다. 자경위는 11월 후보자들에 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한 뒤 2차 압축후보군을 추린다. 최종후보는 12월 초 추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번 행장 후보군 추천 과정에서는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역할이 확대됐다. 신한지주 자경위는 앞서 9월21일 자회사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뒤 은행 임추위에 승계후보군 정보를 공유했다. 은행 임추위는 대내외 경영환경과 향후 전략방향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은행장 후보군을 심의한 뒤 지주 자경위에 추천했다. 자경위는 은행 임추위 추천 후보를 포함해 전체 후보군을 검토한 뒤 1차 압축후보군을 선정했다. 은행 임추위원장은 자경위의 최종 회의에 참여해 은행 임추위 논의 결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신한금융은 지주 자경위가 최종후보를 선정할 때 은행 임추위가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도 추가로

NH농협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2조5278억으로 11.9% 늘어, 은행 증권 고른 성장

NH농협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2조5278억으로 11.9% 늘어, 은행 증권 고른 성장

NH농협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이 늘었다. 은행과 증권 계열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025년 연간 순이익을 넘어섰다. NH농협금융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순이익 2조5278억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1년 전보다 11.9%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 2조5112억 원을 웃돌았다. 3분기 개별 순이익은 74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증가했다. 농협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안정적 수익 창출과 증권·자산운용·리츠 등 자본시장 계열사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농협금융 출범 이후 최고 손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6조6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했다. 기업금융 중심의 대출 확대와 효율적 조달비용 관리 등이 이자이익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비이자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5% 늘어난 2조5986억 원으로 나타났다. 주식거래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와 자산운용 규모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 농업지원사업비 차감 전 기준 자산이익률(ROA)은 0.74%,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1

삼성금융 도쿄에 공동 거점 마련, '고령화 선진시장' 일본시장 다시 살핀다

삼성금융 도쿄에 공동 거점 마련, '고령화 선진시장' 일본시장 다시 살핀다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약 7년 만에 일본 현지 사무소 재설치를 검토하며 해외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보험시장 성숙과 고령화를 경험한 선진시장으로 이 대표는 현지 보험사의 사업 다변화 경험 등을 살펴보며 중장기 성장 전략의 길을 찾는 데 참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금융 계열사(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는 11월 초 도쿄에 합동 사무소를 연다. 위치는 현재 삼성생명과 삼성증권이 사무소를 운영하는 도쿄 지요다구 이다바시 삼성전자 재팬 빌딩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에 “사무소를 함께 운영하는 것을 기념하며 건물에서 실무진이 간단한 리셉션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는 삼성생명과 삼성증권은 사무공간을 합친다. 같은 건물에 삼성화재는 2027년 상반기, 삼성자산운용은 2027년 각각 사무소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금융의 도쿄 공동 거점 구축은 최근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일본 현지에서 연구 및 협업 기반을 확대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삼성그룹은 일본 현지 시장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삼성글로벌

한국투자 "JB금융지주 3분기 높은 수익성 이어가, 주주환원 확대 여력 뒷받침"

한국투자 "JB금융지주 3분기 높은 수익성 이어가, 주주환원 확대 여력 뒷받침"

JB금융지주가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대출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정태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J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3만9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전날 JB금융지주 주가는 2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JB금융지주는 올해까지 6년 연속 자기자본이익률(ROE) 12%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가파른 성장을 지속하면서도 주주환원율을 급격히 높일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한다”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올해 주주환원 수익률은 8.6%에 달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주주환원율은 순이익 가운데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주에게 돌려주는 금액의 비율을 말한다. 주주환원 수익률은 이 금액을 현재 시가총액과 비교한 비율로 같은 금액을 환원하더라도 주가가 낮아지면 높아진다. JB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으로 2100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증가한 것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 2125억 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순이자마진(NIM)이 전 분

다올투자 "iM금융지주 3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다올투자 "iM금융지주 3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iM금융지주가 3분기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iM금융지주 목표주가 2만4천 원과 매수(BUY) 투자의견을 각각 유지했다. 27일 iM금융지주 주가는 1만4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iM금융지주는 이익체력 개선 근거의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도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iM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1207억 원을 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4% 줄었으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13% 밑돌았다. 김 연구원은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직전 분기보다 0.07%포인트 낮아진 만큼 이익체력 개선 흐름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익체력과 달리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기대 요인이 분명하다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iM금융지주가 현금배당을 늘리고 연말 비과세 배당을 실시한다는 가정 아래 2026년 실질 배당수익률을 6.2%로 추산했다. 주주환원 기대감이 숫자로 확인되는 시점은 11월 이사회 이후로 예상됐다. iM금융지주

키움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비이자이익 줄어 연간 이익 기존 예상치보다 낮을 전망"

키움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비이자이익 줄어 연간 이익 기존 예상치보다 낮을 전망"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하반기 유가증권 이익 등 증시 관련 비이자이익 감소에 따라 기존 예상치보다 저조한 연간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28일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8만5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신한금융지주 이익 전망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비이자이익 감소를 반영해 2026년 순이익 전망치를 5.5%, 2027년 순이익 전망치를 6.7%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으로 2026년 5조8260억 원, 2027년 6조70억 원을 각각 낼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지주는 3분기 다소 아쉬운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026년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11.3% 늘었으나 직전 분기보다는 12.9% 줄었다. 김 연구원은 “신한카드 사옥 매각 이익 등 영업외이익이 2천억 원 이상 발생한 점을 고려하면 3분기 이익 규모는 다소

[Who Is ?]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

[Who Is ?]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

김규빈은 토스증권의 대표이사다. 토스증권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다. 1989년 1월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미국 노스필드 마운틴 허먼 고등학교와 카네기멜론대학교 전자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나노조를 설립해 모바일 선물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베이코리아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로 근무했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해 제품 전략과 기획을 담당하는 프로덕트 오너를 맡았다. 계열사인 토스증권으로 옮겨 프로덕트 오너와 제품총괄을 거쳐 2024년 토스증권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박태동 iM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 박태동 iM증권 대표이사 사장

박태동은 iM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1969년 9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하나은행과 BNP파리바은행을 거쳐 삼성증권에서 채권운용파트장으로 일했다. 메리츠증권으로 옮겨 자산운용본부장과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 상무로 근무했다. DS투자증권에서 S&T부문장 부사장을 맡았다. IBK투자증권에서 세일즈앤트레이딩부문장 수석전무로 재직하다 2026년 iM증권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으로 11.3% 증가, 누적 순이익 5조 넘어서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으로 11.3% 증가, 누적 순이익 5조 넘어서

신한금융지주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모두 늘리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5조 원을 넘겼다. 신한금융은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1조5846억 원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11.3% 늘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5조274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2.7% 증가했다. 처음으로 5조 원을 넘기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6년 9월 말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62%를 보였다. 2분기 말보다 0.12% 개선됐다. 향후 롯데손해보험 인수대금 6933억 원 지급이 반영되면 보통주자본비율은 약 0.19%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신한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3분기 현금배당금을 주당 740원으로 결정했다. 2026년 총 주주환원금액은 현금배당 1조4천억 원과 자기주식 취득·소각 1조6천억 원 등을 포함해 약 3조 원으로 예상됐다. 신한금융은 “단단한 재무 체력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제시한 2027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목표의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최근 추진한 손해보험사 인수로 비은행 사업 기반을 강화하면서 중장기적 그룹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5957억으로 2.9% 늘어, 역대 최대 실적

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5957억으로 2.9% 늘어, 역대 최대 실적

JB금융지주가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순이익 기록을 새로 썼다. JB금융지주는 2026년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5957억 원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주요 수익성 지표를 보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3%,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08%를 기록했다. 자본력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2.39%로 잠정 집계됐다. JB금융지주는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높은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자산 리밸런싱 전략으로 자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에도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간 결과 3분기 누적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을 원화대출금 성장률인 10.0%보다 낮은 5.1%에서 관리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2026년 3분기 누적 기준 각각 순이익 1670억 원, 2291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6.4%, 1.9% 줄었다. JB우리캐피탈은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 243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늘며 그룹 순이익

토스뱅크 첫 주담대 상품 출시, 연립·다세대 포함 최저금리 연 4.44%

토스뱅크 첫 주담대 상품 출시, 연립·다세대 포함 최저금리 연 4.44%

토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토스뱅크는 27일 주택 구입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전세보증금 반환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출 금리는 이날 기준 연 4.44~9.19%, 한도는 최대 10억 원이다. 다만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는 주택 구입자금은 최대 6억 원, 생활안정자금은 최대 1억 원까지 빌릴 수 있다. 대출 만기는 최대 40년으로 원리금균등 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수익구조 다변화와 건전성 관리를 위해 올해 핵심 과제로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준비해 왔다. 주택담보대출은 신용대출보다 손실 위험과 충당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신상품으로 평가된다. 후발주자인 만큼 비대면으로 취급하는 주택과 대출의 범위를 넓혀 차별화를 꾀했다. 아파트뿐 아니라 연립·다세대주택까지 담보로 취급하고 기존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갚는 조건으로 신규 대출을 받는 ‘상환 조건부 구입자금 대출’도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신청부터 실행까지 대출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도 마련했다. 고객은 ‘알기 쉬운 진행 사항’ 기능으로 신청부터 심사, 약정, 잔금일 대출 실행까지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상품 첫 출시, 신규 고객 대상 연 5% 특판 금리 제공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상품 첫 출시, 신규 고객 대상 연 5% 특판 금리 제공

메리츠증권이 첫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단기 금융상품으로 수시형과 약정형, 영업점 전용 특판 등 발행어음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단기 상품이다. 하루만 자금을 맡겨도 약정 수익금을 지급하며 만기를 최장 1년 안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출시를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만기 특판 상품을 내놓았다. 특판 상품은 연 5.0% 금리 상품으로 오프라인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고객 한 사람당 최소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일반 수시·약정형 상품은 1백만 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개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는 수시형 상품 금리는 연 2.5%다. 약정형 상품은 예치 기간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개인 고객은 약정 기간별로 연 2.8%에서 최고 4.0%, 법인 고객은 연 2.7%에서 4.0% 금리를 받는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특히 6개월 이상 약정 구간에서 경쟁력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이벤트와 특판

iM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4163억으로 3.6% 감소, 판관비 증가 영향

iM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4163억으로 3.6% 감소, 판관비 증가 영향

iM금융지주가 대출 확대에도 판관비 증가 등에 따라 3분기 누적 순이익이 후퇴했다. iM금융지주는 27일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지배주주)이 416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년 전보다 3.6% 감소했다. iM금융지주는 “그룹 차원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에 발맞춰 iM뱅크와 iM캐피탈 중심으로 그룹 대출자산 규모가 2025년 말보다 7.6% 성장했다”며 “이에 따라 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5.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3분기 누적 판관비가 8462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누적보다 13.6% 늘며 전체 순이익은 줄었다. 일회성 인건비 인식 및 교육세 요율 변경의 영향으로 파악됐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iM뱅크는 3분기 누적 순이익 3615억 원을 내며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4% 줄었다. iM뱅크 기업대출은 9월 말까지 10.8%(3조8천억 원) 성장하며 총대출과 이자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대손충당금전입액도 지난해보다 11.8% 감소했다. 하지만 비이자이익이 지난해 878억 원에서 올해 적자 전환하고 판관비도 6.5% 증가하면서 순이익은 소폭 줄었다. iM캐피탈은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20.2% 증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따른 자본 부담 우려 해소 자신, 진옥동 비은행 새 판으로 주주환원 레벨업 향한다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따른 자본 부담 우려 해소 자신, 진옥동 비은행 새 판으로 주주환원 레벨업 향한다

신한금융지주가 롯데손해보험 인수에 따른 자본 부담 우려를 자신감으로 대응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대표이사 회장은 비은행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주주환원 확대로 연결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장정훈 신한금융 재무부문장(CFO)은 27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롯데손해보험 인수 뒤) 추가 증자의 불확실성이 있다고 (시장에서) 많이 이야기하지만 보통주자본이 아닌 다른 자본으로도 보완이 가능하다”며 “기존 대주주가 하지 못하는 (자본·경영) 전략이 금융그룹 아래에서는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가 자본 투입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롯데손해보험 인수 가격이 적정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자신감으로 답한 것이다. 신한금융의 롯데손해보험 인수는 진 회장 체제에서 추진하는 첫 외부 인수합병(M&A)이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손해보험 사업을 강화하는 거래라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나타난 시장의 반응은 경계심이었다. 인수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경영 정상화에 예상보다 많은 자본이 투입될 수 있다는 우

NH투자증권 각자대표 출범 뒤 첫 분기 실적 합격점, 신재욱 배광수 IB·WM 시너지로 수익 기반 넓힌다

NH투자증권 각자대표 출범 뒤 첫 분기 실적 합격점, 신재욱 배광수 IB·WM 시너지로 수익 기반 넓힌다

신재욱·배광수 NH투자증권 각자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후 첫 분기인 3분기에 호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신 대표와 배 대표는 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을 잇는 연계 영업과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을 앞세워 수익 기반 확대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증권업계 보고서를 종합하면 NH투자증권은 3분기 증권 업황 부진에도 보수적 운용과 비용 감소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된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NH투자증권의 3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3560억 원)를 7.8% 상회했다”며 “양호한 비시장성 자산 관련 평가이익과 판관비 감소 등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장영임 SK증권 연구원도 이날 NH투자증권 보고서에서 “3분기 순이익이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주식시장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업계 전반적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NH투자증권은 안정적으로 변동성을 잘 관리했다”고 평가했다. 전날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3836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35.5% 늘었다. 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보수적 운용과

한국씨티은행 새 행장에 김경호 부행장 선임, 2029년 10월까지 3년 임기

한국씨티은행 새 행장에 김경호 부행장 선임, 2029년 10월까지 3년 임기

한국씨티은행 신임 은행장에 김경호 현 기업금융그룹장이 올랐다.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장을 3년 임기의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9년 10월27일까지다. 앞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9월 김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임추위는 당시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론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도 수료했다. 삼성물산 경영관리와 맥킨지앤컴퍼니 컨설턴트 등을 거쳐 2001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 입행한 뒤 약 25년 동안 기업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씨티은행 서울지점 기업금융심사역과 대기업금융부 기업금융심사역, 대기업금융부장, 금융기관 본부장을 지낸 뒤 2021년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에 올랐다. 씨티은행은 박진회 전 행장과 유명순 행장에 이어 이번에도 기업금융그룹장 출신이 수장을 맡는

iM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롱리스트 6명 선정, 11월 말 숏리스트 확정

iM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롱리스트 6명 선정, 11월 말 숏리스트 확정

iM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을 6명으로 압축하고 선임 절차에 속도를 낸다. iM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차기 최고경영자 롱리스트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9월28일 경영 승계 절차 개시 뒤 약 4주 동안 내외부 상시후보군을 대상으로 1단계 검증 및 평가를 진행했다. 회추위는 후보자들이 제출한 동일한 형식의 지원서와 증빙서류를 기준으로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외부전문기관을 활용한 평판조회 결과 및 주요 경영성과, 금융업 전문성, 리더십, 윤리·책임경영 등을 바탕으로 평가했다. 후보자 개인정보 보호와 향후 평가의 독립성 확보 등을 고려해 후보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 약 4주 동안 롱리스트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독립이사들은 심층면접으로 후보자의 경영철학, 그룹 미래 비전, 리더십과 경영역량 등을 평가한다. 금융, 경영, 리더십, 전략 분야 외부전문가들도 개별 후보자와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평가 영역은 금융업 전문성, 조직·리더십, 전략적 사고 등 3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조강래 회추위원장은 &ldq

[현장] 루센트블록 대표 허세영 조각투자거래소 금융당국 추가 인가 촉구, "공정한 경쟁 통해 선택받고 싶다"

[현장] 루센트블록 대표 허세영 조각투자거래소 금융당국 추가 인가 촉구, "공정한 경쟁 통해 선택받고 싶다"

“시장에서 정정당당하게 치열하게 경쟁해 선택받고 싶다. 빠른 시일 내에 금융당국의 추가 인가를 요구한다.” 핀테크 스타트업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이사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규제 샌드박스(기업이 새로운 서비스나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완화해 주는 제도)를 통해 쌓은 조각투자 발행 및 유통 사업의 실증 성과를 인정받고 정식 시장에서 경쟁할 기회를 달라는 것이다. 그는 “다른 주체들의 인가를 취소시켜 달라는 것이 아니다”며 “특혜가 아닌 공정함과 투명함을 바란다”고 말했다. 루센트블록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2021년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규제 샌드박스 제도 아래 사업을 진행했지만 올해 2월 막상 본 게임으로 여겨지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에서는 제외됐다. 당시 신청 사업자 3곳 중 NXT컨소시엄(넥스트레이드 주도)과 KDX컨소시엄(한국거래소 주도) 등 신설 컨소

'민감 정보' 빼곡한 보험사도 뚫렸다, 미래에셋생명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불안 확산

'민감 정보' 빼곡한 보험사도 뚫렸다, 미래에셋생명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불안 확산

금융권에서 잇따르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가 보험업권에서도 발생하면서 보험사들의 정보보호 체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보험사는 개인신용정보뿐 아니라 고객의 건강상태와 질병 이력 등 민감정보를 다루는 만큼 사이버 침해사고에 따른 피해 우려가 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생명 개인정보 침해사고와 관련해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점검 과정에서 위규 사항이 발견되면 정식 검사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생명은 25일 일부 시스템의 이상증상을 확인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를 인지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그 뒤 외부전문기관과 해당 사고를 상세 분석해 전날 침해에 따른 개인정보유출을 확인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전날 '침해사고에 따른 개인(신용)정보 유출 안내 및 사과문'을 올리고 홈페이지를 일시 폐쇄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안내문을 통해 “정확한 유출 대상 및 항목은 파악하는 중”이라며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공격 IP차단 및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3분기 순이익 1398억으로 13.5% 감소, 금융·대손비용 증가 영향

삼성카드 3분기 순이익 1398억으로 13.5% 감소, 금융·대손비용 증가 영향

삼성카드가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확대에 3분기 순이익이 후퇴했다. 삼성카드는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398억 원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3분기(1617억 원)와 비교해 13.5% 감소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차입금 규모 확대와 조달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이 증가했고 채무조정 증가 등으로 대손비용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의 3분기 금융비용은 1968억 원, 대손비용은 2230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금융비용은 28.8%, 대손비용은 15.4% 증가했다. 다만 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가 늘면서 영업수익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3분기 영업수익은 1조125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3분기(1조510억 원)보다 7.1% 늘었다. 삼성카드의 2026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50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9.5% 늘었다. 건전성 지표는 1%대 아래에서 유지되고 있다. 삼성카드의 9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87%로 나타났다. 6월 말보다 0.02%포인트 내렸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4분기에도 금융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는 등

다올투자 "NH투자증권 3분기 실적 기대 웃돌아, 조정장에서 안정성 부각"

다올투자 "NH투자증권 3분기 실적 기대 웃돌아, 조정장에서 안정성 부각"

NH투자증권이 3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주식시장 조정 국면에서 수익구조 안정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NH투자증권 목표주가 4만5천 원과 매수(BUY) 투자의견을 각각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6일 NH투자증권 주가는 2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최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NH투자증권의 수익구조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자이익이 완충 역할을 하고 운용도 보수적으로 해 온 만큼 다른 증권사보다 손익이 덜 흔들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지배주주순이익 3836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35.5% 늘면서 시장 평균 전망치를 7.8% 웃돌았다. 연간 실적이 크게 늘면서 배당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 1조678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보다 62.6%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2026년 주당배당금(DPS)이 1900원으로 2025년 1300원보다 늘어날 것으로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을 감안하면 배당

하나증권 "BNK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3분기 연속 어닝쇼크로 이익 전망 신뢰도 저하"

하나증권 "BNK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3분기 연속 어닝쇼크로 이익 전망 신뢰도 저하"

BNK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올해 들어 세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면서 이익 전망에 대한 신뢰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7일 BNK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2만4500원에서 2만1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BNK금융지주 주가는 1만1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연초 이후 3개 분기 연속으로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시현하면서 이익 신뢰도가 크게 저하됐다”며 “이에 올해와 내년 이후의 이익추정치를 하향했고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도 낮춰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그럼에도 전날 13.8%의 주가 급락은 다소 과민한 반응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BNK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으로 2105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5% 줄면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다. 최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부진은 구조적 이익률의 하락보다는 시중금리 상승과 관련한 유가증권 관련손익에 주로 기인했다”며 “순이자마진(NIM)도 소폭 하락하고

IBK기업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2141억 2.0% 감소, 중소기업대출 점유율 24.5%

IBK기업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2141억 2.0% 감소, 중소기업대출 점유율 24.5%

IBK기업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줄었다. IBK기업은행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누적 순이익 2조2141억 원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0% 줄어든 것이다. 별도기준 순이익은 소폭 늘었다. 기업은행은 3분기 누적 별도기준 순이익 2조89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0.6%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국내외 금리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이자수익자산이 견조하게 성장하면서 이자이익 개선이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72조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과 비교해 10조1천억 원(3.9%) 늘어났다. 중소기업대출시장 점유율은 24.5%로 나타났다. 대손비용률은 3분기 기준 0.53%로 1년 전보다 0.09%포인트 높아졌다. 중소기업 경영여건 악화에 대비해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쌓은 영향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1%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0.04%포인트 낮아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 및 물가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첨단혁신기업에 정책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인공지

KB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2091명 추가 확인, 피해 인원 2210명으로 늘어

KB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2091명 추가 확인, 피해 인원 2210명으로 늘어

KB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인원이 당초 확인된 119명에서 2210명으로 늘어났다. KB국민은행은 26일 기존 정보유출 사고에 관한 감독당국 및 관계기관 정밀 분석 결과 추가로 고객과 임직원 2091명의 정보유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인된 인원은 고객 1631명과 임직원 460명이다. 앞서 확인된 고객 99명과 임직원 20명을 합하면 전체 정보유출 인원은 고객 1730명, 임직원 480명 등 모두 2210명이다. KB국민은행은 추가로 정보유출이 확인된 고객에게 유출 사실과 2차 피해 예방 방법을 개별 안내한다. 신속한 피해 신고와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대표 콜센터와 전담 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추가로 확인된 정보유출이 새로운 해킹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기존 침해사고가 발생한 시스템과 관련된 데이터 및 프로세스를 정밀하게 재검증하면서 추가 유출 사실을 파악했다는 것이다. KB국민은행은 앞서 9월30일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을 확인하고 이달 2일 119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발표했다. 당시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됐다

'25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운영기관에 NH농협은행, 2금고는 광주은행

'25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운영기관에 NH농협은행, 2금고는 광주은행

NH농협은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6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반회계금고 운영기관에 NH농협은행을, 특별회계금고 운영기관에 광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7월 출범한 뒤 처음 실시한 정기 공개경쟁으로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회계·법률 분야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4개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개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기존 금융점포 수 중심의 평가에서 나아가 27개 시군구별 영업점·무인점포·현금자동입출금기(ATM) 분포와 인구 규모 등을 반영해 지역별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평가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을 관리하고 광주은행은 22개 특별회계와 32개 기금 운영을 맡는다. 통합 이전 광주시와 전남도의 2026년도 예산을 합친 규모는 20조8천억 원으로 일반회계 16조6천억 원, 특

NH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3836억 35% 늘어, 위탁매매 부진에도 IB로 선방

NH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3836억 35% 늘어, 위탁매매 부진에도 IB로 선방

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다만 주식 거래대금 감소와 운용수익 둔화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뒷걸음질했다. 26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21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836억 원으로 35.5% 증가했다. 2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이익은 23.5%, 순이익은 21.6% 각각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 감소가 두드러졌다. 3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2314억 원으로 전분기 4456억 원과 비교해 48.1% 감소했다. 국내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이 2분기 90조2천억 원에서 3분기 52조5천억 원으로 41.8% 줄어든 데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 수수료수익은 2004억 원으로 48.7% 감소했다. 해외 주식 거래 역시 2분기보다 둔화했다. 해외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은 1조4천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35.3% 감소했고 NH투자증권의 해외 주식 수수료수익도 513억 원으로 40.2% 줄었다. 3분기 운용투자손익 및 관련 이자수지는 3194억 원으로 전분기(4073억 원)보다 21.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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