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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Who] 이재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깜짝 발탁', AI·해외사업으로 새 도약 이끈다

이재근 KB금융지주 글로벌부문장 겸 WM·SME부문장이 KB금융그룹의 앞으로 3년을 이끌 새 KB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추천됐다. 이 부문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자산 시대 미래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사업의 이익 기여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11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재근..

삼성증권, 카이스트와 '신탁 활용 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

삼성증권, 카이스트와 '신탁 활용 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

삼성증권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싣는다. 삼성증권은 8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관에서 카이스트 발전재단과 '신탁 활용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증권과 카이스트 발전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부자의 자산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생전·유언대용신탁 서비스 설계 △금융·법률·세무 전문 인력을 활용한 기부자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삼성증권은 기부를 희망하는 기부자에게 삼성증권의 기부신탁 상품인 기브 유어 트러스트(Give You Trust)와 유언대용신탁 유산 기부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기브 유어 트러스트는 최초 신탁 가입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탁 기간 동안 발생한 투자 이익은 기부자에게 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탁 기간 종료 뒤에는 가입 시 지정한 기부처로 신탁 자산이 전달된다. 유언대용신탁 유산 기부 솔루션은 기부자가 살아 있을 때는 자산 운용&mi

신한카드 김해에 '아름인도서관' 열어, 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신한카드 김해에 '아름인도서관' 열어, 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신한카드가 국내 거주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10일 경남 김해시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정영두 김해시장, 김영일 신한카드 페이먼트그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아름인도서관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신한카드는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내 아름인도서관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름인도서관은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0년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560개 도서관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새활용센터, 군부대, 어린이 병원 등에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을 중심으로 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10일 기준 아름인 누적 기부액은 약 2139억

카카오뱅크 이제 금도 차곡차곡 쌓게 해준다, 26주 '금 모으기' 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 이제 금도 차곡차곡 쌓게 해준다, 26주 '금 모으기' 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가 26주 동안 목표를 정해 실물 금을 나눠 모으는 서비스를 내놨다. 카카오뱅크는 7일 실물 금 거래 플랫폼 금방과 제휴한 ‘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금 모으기는 고객이 원하는 목표 중량을 정한 뒤 26주 동안 매주 일정량의 금을 자동으로 구매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단순히 금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조금씩 금을 모아가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26주적금 등 소액을 꾸준히 모으는 경험을 강조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금 모으기는 이 같은 소액·정기 모으기 방식을 실물 금에 적용한 것이다. 고객은 1돈부터 2돈, 3돈, 5돈, 10돈까지 원하는 목표 중량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 뒤에는 선택한 중량에 맞춰 26주 동안 자동이체로 금을 나눠 구매하며 매주 구매 시점의 금 시세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정해진 기간에 금을 분할 매수하는 만큼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을 분산할 수 있고 매번 시세를 확인하거나 매수 시점을 따로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매주 구매한 금은 실제 실물 금으로 확보돼 한국예탁결제원과 제휴사의 전문 금고에 보관된다.

우리카드 '카드의정석2 데일리' 출시, 가맹점 1% 할인에 고정소비·구독 할인도

우리카드 '카드의정석2 데일리' 출시, 가맹점 1% 할인에 고정소비·구독 할인도

우리카드가 전 가맹점 할인을 제공하면서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생활 소비와 정기결제 부문 혜택을 키운 카드상품을 선보였다. 11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올해 6월 출시된 ‘카드의정석2 데일리’는 일상 속 필수 지출에 실질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카드의정석2 데일리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를 기본 청구할인으로 제공한다. 매출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전월 이용실적 기준이나 할인 한도 제한은 없다. 복잡한 조건이 없는 기본 할인 혜택에 더해 생활비 지출이 많은 고정소비 영역과 정기결제에 특화된 맞춤형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먼저 우리카드는 직장인 및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식비·장보기·교통·통신 등 4대 필수 생활 영역 혜택을 강화했다. 카드의정석2 데일리는 음식점·주점 업종과 배달앱 등 식비 영역, 쿠팡·컬리·SSG닷컴·이마트·롯데마트·다이소 등 장보기 영역, 택시업종·카카오T·주유소 등 교통 영역, 이동통신 3사 자동납부 등 통신 영역에서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디지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동

NH농협은행 주담대 금리 최대 0.45%포인트 인하, "실수요자 지원 강화"

NH농협은행 주담대 금리 최대 0.45%포인트 인하, "실수요자 지원 강화"

NH농협은행이 실수요자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16일부터 영업점에서 취급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최대 0.45%포인트 낮춘다. 금리 상단은 약 0.45%포인트, 하단은 약 0.20%포인트 인하한다. 이날 기준 농협은행 5년 주기형 주담대 금리는 연 5.34~7.24%다. 신용대출 금리도 낮춘다. 농협은행은 신용대출 금리 상단을 약 0.20%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이날 기준 농협은행 신용대출 금리는 시장금리부 6개월 기준 연 4.90~6.10%, 12개월 기준 연 5.14~6.34%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실수요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최근 가계대출 영업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있다. 지난달 변동형 주담대의 영업점 신규 취급을 재개한 데 이어 타행 주담대 대환대출과 모기지신용보증(MCG) 취급 제한도 해제했다. 전해리 기자

KB손해보험 'AI 에이전트'에 사원번호 부여, "AI도 일반 직원처럼 업무 관리"

KB손해보험 'AI 에이전트'에 사원번호 부여, "AI도 일반 직원처럼 업무 관리"

KB손해보험이 업무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AI를 조직 구성원 수준으로 관리하고자 AI 에이전트에 사원번호를 부여했다고 11일 밝혔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거나 콘텐츠를 생성하는 수준을 넘어 주어진 목표를 스스로 분석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쉽게 말해 전문비서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AI다. KB손해보험은 “실제 업무에 적용했을 때 직원 1명의 한 달 치 업무 이상의 역할을 한다고 평가되는 AI 에이전트에 사원번호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사원번호를 받은 AI 에이전트는 △사고 정보를 분석해 관련 과실도표를 찾아주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에이전트’ △고객 상담 내용을 요약하는 ‘콜 민원 요약 에이전트’ △민원 내용을 분석해 유형을 분류하는 ‘AI 민원가이드 에이전트’ △상담 내용을 정리해 후속 업무 등록을 지원하는 ‘콜 아웃바운드(OB) 등록 요청 에이전트’ △사고접수에 필요한 정보를 요약·정리하는 ‘콜 사고접수 지원 에이전트’ △보험금 지급 관련 지침을 검색·요약해 제공하는 ‘장기 제지급 지침 요약 에이전트

[821조 슈퍼예산⑩] 금융위 '서민생활 안정' '청년 지원' 예산 대폭 확대, 시중은행 포용금융 힘 실린다

[821조 슈퍼예산⑩] 금융위 '서민생활 안정' '청년 지원' 예산 대폭 확대, 시중은행 포용금융 힘 실린다

자산운용사 513곳 2분기 순이익 2조6889억, 국내 증시 활황에 214% 급증

자산운용사 513곳 2분기 순이익 2조6889억, 국내 증시 활황에 214% 급증

국내 자산운용사 2분기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자산운용사 513곳의 합계 순이익은 2조6889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2분기(8555억 원)와 비교해 214% 늘었다. 직전 분기인 2026년 1분기(1조4664억 원)보다는 83.4%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조4195억 원으로 1분기(1조3523억 원)보다 78.9% 늘었다. 국내 증시 활황에 힘입어 수수료 수익과 증권투자손익 등이 모두 증가했다. 수수료수익은 2조6072억 원으로 직전 분기(1조8931억 원)보다 37.7% 증가했다. 증권투자손익은 8297억 원으로 1분기(3196억 원)보다 159.6% 늘었다. 자산운용사 운용자산은 6월 말 기준 2777조5천 억 원으로 3월 말(2355조7천억 원)과 비교해 17.9%(421조8천억 원) 증가했다. 공모펀드 운용자산은 코스피 지수 상승과 상장지수펀드(ETF)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 공모펀드 운용자산은 6월 말 기준 897조4천 억원으로 3월 말보다 27.2%(191조9천억 원) 늘어났다.

현대차증권 "한국금융지주 주식 매수의견 신규 제시, 이익 창출력 우수"

현대차증권 "한국금융지주 주식 매수의견 신규 제시, 이익 창출력 우수"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금융지주)가 단단한 이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어 투자 매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김성훈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1일 한국금융지주의 목표주가 31만2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새로 제시했다. 전날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19만3400원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비교적 낮은 거래대금 민감도와 우수한 자기자본이익률(ROE) 창출력을 감안하면 최근 한국금융지주 주가 조정은 펀더멘털(기초 체력) 대비 과도한 수준”이라며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매수 뒤 보유라는 투자 전략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한국금융지주는 2026년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3조1천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54.6% 늘어나는 것이다. 2026년 자기자본이익률은 24.6%로 예상됐다. 2025년 16.0%와 비교해 8.6%포인트 높아지는 것이다. 핵심 계열사 한국투자증권의 수익성 개선 전략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은 자기자본 대비 발행어음 잔고를 높은 수준까지 확대하면서 적극적 레버리지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며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수

우리은행·우리카드·국민연금공단 함께 치매환자 재산관리 지원, 포용금융 강화

우리은행·우리카드·국민연금공단 함께 치매환자 재산관리 지원, 포용금융 강화

우리은행이 치매환자 등 스스로 재산을 관리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한다. 우리은행은 10일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강남사옥에서 우리카드, 국민연금공단과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과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 등이 참석했다. 재산관리지원서비스는 발달장애나 치매 등으로 스스로 재산을 관리하기 어려운 사람의 재산을 각종 사회적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서비스를 말한다. 이용자가 국민연금공단과 계약을 체결하면 공단이 재산을 관리하면서 의료비와 요양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금이 적절하게 지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재산관리지원서비스의 신탁자금 관리를 맡았다. 이용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과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공공신탁과 연계해 이용 고객이 의료비와 생필품 구매 등 일상에 필요한 자금을 편리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Fn K-반도체' ETF 올해 들어 181.7% 올라, 수익률 1위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Fn K-반도체' ETF 올해 들어 181.7% 올라, 수익률 1위

NH아문디자산운용의 국내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국내 ETF 수익률 1위에 올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산업 핵심 종목에 투자하는 ‘HANARO Fn K-반도체’ ETF가 연초 이후 국내 상장 ETF(레버리지 상품 제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ANARO Fn K-반도체는 2026년 들어 9일까지 181.65% 올랐다. 이 상품은 에프앤가이드 K-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가장 높은 비중으로 담고 SK스퀘어, 삼성전기를 포함해 주성엔지니어링, 이수페타시스 등 소재·부품·장비기업까지 국내 반도체산업을 대표하는 20개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국내 ETF 상품들의 올해 수익률을 보면 KB자산운용의 ‘RISE 네트워크인프라’가 162.62%로 2위,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IT TR’이 157.04%로 3위에 올랐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메모리 중심의

한국은행 "반도체 쏠림·레버리지 투자에 증시 변동성 확대, 점검 강화해야"

한국은행 "반도체 쏠림·레버리지 투자에 증시 변동성 확대, 점검 강화해야"

한국은행이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최근 다소 완화했지만 반도체 업종 쏠림과 레버리지 투자 등 변동성 확대 요인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은행은 10일 발간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최근 국내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같이 바라봤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 증시의 일별 주가 변동성은 4.1%로 지난해(1.4%)를 크게 웃돌았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3.2%, 코로나19 당시(2.6%)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국내 증시 변동성은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30개국 가운데서도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30개국 평균은 1.3%였으며 일본은 2.1%, 대만은 2.0%였다. 한국은행은 변동성 확대 배경으로 반도체 업종과 소수 기업에 대한 집중 심화를 꼽았다. 올해 1~6월 코스피 상승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차지한 기여율은 약 77%였다. 특히 코스피가 8천 선에서 9천 선을 넘어서는 과정에서는 두 종목의 기여율이 99%까지 높아졌다. 투자자금과 주가 상승이 소수 반도체 기업에 집중된 상황에서 6월 하순부터 인공지능(AI)·반도체 슈퍼사이클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자 관련 기업 주가와 전체 지수가

KB금융 블룸버그와 자본시장 데이터·기술 협력 강화, "글로벌사업 기반 확장"

KB금융 블룸버그와 자본시장 데이터·기술 협력 강화, "글로벌사업 기반 확장"

KB금융그룹이 블룸버그와 전략적 협업관계를 강화한다. KB금융은 글로벌 금융정보·기술기업 블룸버그와 글로벌 자본시장 사업과 해외 고객·투자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과 블룸버그는 이번 협약으로 자본시장과 자산운용, 글로벌사업을 중심으로 데이터·기술분야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KB금융은 블룸버그의 금융정보·분석 설루션을 활용해 트레이딩과 투자업무 과정을 최적화하고 포트폴리오·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또 데이터 관리체계와 디지털전환 분야에서도 협력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두 기업은 중장기적으로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KB금융의 상품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 참여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이번 업무협약은 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한 ‘2026 KB금융그룹 코리아 콘퍼런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협력 확대, 김성환 "글로벌 수준 금융서비스 도입"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협력 확대, 김성환 "글로벌 수준 금융서비스 도입"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영국과 미국 등 금융 선진국을 직접 찾아 글로벌 금융사와 협력 확대에 힘을 실었다. 한국투자증권은 피델리티(Fidelity)와 핌코(PIMCO), 칼라일(Carlyle) 등 해외 자산운용사와 글로벌 리서치·채권·대체투자 등 투자 전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 사장은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키스 메터스(Keith Metters) 피델리티인터내셔널 사장과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피델리티인터내셔널은 약 7750억 달러(약 1085조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피델리티인터내셔널의 리서치 역량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공동 상품 개발과 공동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첫 협력 상품으로는 ‘한·중·미 테크펀드’를 준비하고 있다. 자산관리전문가(PB)와 임직원 대상 글로벌 투자 교육 등 리테일 협업도 함께 추진한다. 김 사장은 9일(현

[오늘Who] '자기자본 8조' 삼성증권 발행어음 시장 지각변동 예고, '9년 숙원' 푼 박종문 IMA 도전 속도낸다

[오늘Who] '자기자본 8조' 삼성증권 발행어음 시장 지각변동 예고, '9년 숙원' 푼 박종문 IMA 도전 속도낸다

삼성증권이 9년 만에 발행어음(단기금융업) 사업 인가를 받으며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WM) 명가로 불린다. 두터운 고액자산가 고객층과 8조 원이 넘는 자본 규모를 바탕으로 단숨에 발행어음 시장 강자로 도약할 가능성이 나온다.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발행어음 인가를 따낸 만큼 다음 과제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으로 빠르게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10일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이달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전날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국내 8번째 발행어음 사업자 지위를 획득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하 금융상품이다. 증권사로선 고객들로부터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기업금융(IB) 부문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증권업계는 삼성증권이 두터운 자산관리(WM)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발행어음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확보한 WM 명가로 꼽힌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금융자산 30억 원 이상 개인

삼성화재 영업 현장 '완전판매 행사' 실시, "고객 중심 소비자 보호 강화"

삼성화재 영업 현장 '완전판매 행사' 실시, "고객 중심 소비자 보호 강화"

삼성화재가 영업 현장에서 소비자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영업 현장을 대상으로 ‘완전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완전판매 행사는 보험 판매 과정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약관 전달, 주요 내용 설명 등 소비자보호 관련 사항을 영업조직이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삼성화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만화와 노래를 배포하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임직원들이 쉽게 소비자보호 수칙을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가 2025년부터 추진해 온 ‘고객중심 경영 실천 3단계 시리즈’의 마지막 단계다. 1단계는 소비자정책팀, 2단계는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 수행자, 이번 3단계는 영업 조직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화재는 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심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소비자보호 부서가 상품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상품 구조와 약관 문구, 계약 관련 서류, 보상 지침 등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과점주주 체제 나날이 희석, 임종룡 2기 이사회 '균형잡기' 과제

우리금융지주 과점주주 체제 나날이 희석, 임종룡 2기 이사회 '균형잡기' 과제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의 지분 매각을 계기로 우리금융그룹의 과점주주 중심 이사회 구도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내년 독립이사(옛 사외이사) 7명 가운데 5명이 임기를 마치는 가운데 과점주주 체제가 시작된 10년 전과 비교해 과점주주 지분율은 낮아지고 외국인 지분율은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는 등 우리금융의 주주 지형도 크게 달라졌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으로서는 변화한 주주 구성을 이사회에 반영하는 동시에 2기 경영 안정성과 경영진에 대한 독립적 견제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일이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유진PE의 우리금융 지분율이 최근 2%대로 낮아지면서 우리금융의 과점주주 중심 지배구조가 희석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진PE는 2일 보유하고 있던 우리금융 주식 가운데 1400만 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하고 7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를 통해 4622억 원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 지분율은 3.97%에서 2.06%로 낮아졌다. 우리금융은 2016년 민영화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29.7%를 여러 투자자에게 나눠 매각하면서 과점주주 체제를 구축했다. 특정 지배주주를 두는 대

하나증권 '통합형 MTS'로 효율성 극대화, 강성묵 'WM 확장' 더해 리테일 고객 노린다

하나증권 '통합형 MTS'로 효율성 극대화, 강성묵 'WM 확장' 더해 리테일 고객 노린다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새로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하나증권V’를 앞세워 자산관리(WM) 확장과 함께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는다. 강 부회장이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낸 상황에서 하반기 리테일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면 그룹 내 입지 역시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새 MTS ‘하나증권V’ 출시를 계기로 기존 MTS ‘원큐(1Q)프로’와 ‘원큐(1Q)스탁’ 서비스를 종료하고 새 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나증권은 애초 심도 있는 차트 분석 등을 지원하는 원큐프로와 간편모드 버전인 원큐스탁 등 2개의 앱을 운영했는데 이를 새로 출시한 하나증권V 하나로 합치는 것이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현재 원큐프로와 원큐스탁 서비스 종료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추이를 확인하며 기존 서비스 종료 시점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7일 ‘하나증권V’를 출시했다. 하나증권V는 간편모

유안타증권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거래대금 감소에 3분기 실적 둔화"

유안타증권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거래대금 감소에 3분기 실적 둔화"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3분기 증시 부진으로 실적 눈높이가 낮아진 가운데 이익 방어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0일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34만 원에서 31만7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19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경우 양호한 운용 능력으로 1,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다만 3분기 부진한 증시 환경에서 관리 능력 확인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한국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으로 539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22.5% 밑돌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줄어드는 것이다. 시장 거래대금 감소와 증시 부진 등이 3분기 실적 둔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우 연구원은 “컨센서스 하회는 시장 거래대금 하락과 증시 부진에 따른 자회사 이익 감소에 기인한다”며 “시장 거래대금 하락에 따라 위탁매매 수수료는 전 분기 대비 39.2%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페이먼츠 가맹점 결제내역 4131건 노출, 피해 정보주체 2671명

토스페이먼츠 가맹점 결제내역 4131건 노출, 피해 정보주체 2671명

전자지급결제대행(PG) 기업 토스페이먼츠 가맹점의 결제정보가 노출됐다. 토스페이먼츠는 PG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가맹점에서 결제내역이 제3자에게 조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페이먼츠에 따르면 해당 가맹점 웹사이트의 결제연동 플랫폼 인증정보(연동키)가 노출되면서 제3자가 이를 이용해 해당 가맹점의 결제내역을 조회했다. 이번 공격에 따른 피해 규모는 결제 4131건, 정보주체 2671명으로 확인됐다. 조회된 정보는 구매자 성명, 마스킹 처리된 카드번호, 승인번호 등이며 카드 비밀번호와 유효기간, 보안코드(CVC)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토스페이먼츠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부정결제 등 피해 사례는 없다"며 "사실 확인 즉시 해당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대상 고객 통지 및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보고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최근 해킹 공격 정황이 포착된 코엠페이먼츠와 토스페이먼츠 등 PG사 2곳에 대해 진행하던 현장점검을 정식 검사로 전환했다. 코엠페이먼츠에서는 8월30일 오전 8시13분부터 이달 1일 오전 5시34분 사이 특정 결제연동 시스템에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이

신한카드 금융상품 추천 AI엔진 개발 착수, "금융서비스 혁신 지속"

신한카드 금융상품 추천 AI엔진 개발 착수, "금융서비스 혁신 지속"

신한카드가 금융상품 선택을 돕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신한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 민관공동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3차’ 과제에 최종 선정돼 실시간으로 최적의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AI 엔진 개발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AI 에이전트가 고객을 대신해 금융상품을 탐색하고 조건을 비교해 선택하는 ‘에이전트 커머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AI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신한카드는 AI 에이전트가 적절한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복합 조건을 구조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서비스, 정책, 규정 관련 조건을 구조화해 AI 에이전트가 탐색 가능한 형태로 정의하면 답변의 정확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카드 상품으로 보면 AI 에이전트가 전월실적과 이용처, 한도 등의 복합 조건은 물론 특정 업종과 상황을 제외하는 예외 조건도 고려해 상품을 추천할 수 있는 것이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거나 콘텐츠를 생성하는 수준을 넘어 주어진 목표를 스스로 분석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쉽게 말하면 전문비서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AI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A

우리은행 미래산업 중견기업 45곳 선정해 지원, 업체당 최대 300억 대출

우리은행 미래산업 중견기업 45곳 선정해 지원, 업체당 최대 300억 대출

우리은행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지원을 확대하며 생산적 금융에 힘을 싣고 있다. 우리은행은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리더스 300’ 8기 기업 45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 지원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발굴해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은행과 산업통상부가 2023년부터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8기 선정은 반도체와 바이오, 인공지능전환(AX) 등 미래 성장산업에 초점을 맞췄다. 우리은행은 유망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기에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모집공고 시기를 기존보다 한 달 앞당겼다. 산업 변화에 맞춰 기존 디지털전환(DX) 분야도 인공지능전환(AX) 분야로 개편했다. 지원 대상 기업은 산업통상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천에 참여했으며 콜마홀딩스와 스태츠칩팩코리아, 라이온켐텍 등 역대 가장 많은 45곳이 이름을 올렸다. 우리은행은 선정

삼성증권 발행어음 진출 '숙원' 풀어, 종투사 지정 9년 만에 최종 인가 받아

삼성증권 발행어음 진출 '숙원' 풀어, 종투사 지정 9년 만에 최종 인가 받아

삼성증권이 국내 8번째 발행어음 사업자가 됐다. 9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의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는 총 8곳으로 늘었다. 현재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7곳이 발행어음 사업을 하고 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종투사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1년 만기 이하의 상품이다. 자기자본의 최대 200%까지 발행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2017년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지 약 9년 만에 발행어음 사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증권의 발행어음 인가 안건은 올해 4월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와 안건소위원회 심의를 거쳤지만 거점점포 불건전 영업행위와 관련한 제재 절차가 진행되면서 최종 인가 심사가 중단됐다. 금융위는 7월31일 삼성증권의 거점점포 관련 제재 수위를 기관경고로 확정하면서 발행어음 인가 심사가 다시 진행될 수 있게 됐다. 기관경고는 중징계에 해당하지만 단기금융업 인가 결격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김민정 기자

신한은행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 마케팅 강화, 정상혁 적립금 1위 수성 고삐 죈다

신한은행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 마케팅 강화, 정상혁 적립금 1위 수성 고삐 죈다

신한은행이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시장 개화에 맞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1위’ 수성을 위해 힘을 싣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날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가 개시됐다.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는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국채 상품이다. 만기는 10년물과 20년물이 있다. 정부가 국민의 퇴직연금 운용 선택권을 확대하고 국채 수요의 저변을 넓힌다는 목적을 가지고 도입했다. 다만 모든 금융회사가 개인투자용 국채를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판매 개시일인 이날 기준으로는 신한·하나·NH농협은행과 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KB·NH투자증권 등 8개 금융사의 퇴직연금 계좌에서 개인투자용 국채를 투자할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수요가 한정된 금융회사로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인 셈이다. 2024년 10월 이후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가능한 점까지 고려하면 금융회사 관점에서는 또 하나의 퇴직연금 경쟁의 장이 열렸다고 볼 수 있다.

수협은행장 인선 안갯속, 신학기 연임 도전하지만 깜짝등판 이형주 '외풍' 부나

수협은행장 인선 안갯속, 신학기 연임 도전하지만 깜짝등판 이형주 '외풍' 부나

Sh수협은행 차기 행장 윤곽이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있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연임에 도전한 가운데 차기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후보로 거론돼온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도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과거 수협은행장 선임 과정에서 정부와 수협중앙회 추천 위원 사이 이견으로 인선이 장기화한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에도 ‘외풍’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나온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이날 차기 행장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면접 대상자를 확정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면접은 21일 열린다. 이번 행장 공모에는 신 행장을 비롯해 정철균·박양수 전 수협은행 부행장 등 내부 출신 3명과 이 원장, 이형승 BNK투자증권 사외이사,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 등 외부 출신 3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군 가운데서는 현직 금융당국 고위 관료인 이 원장의 지원이 눈에 띈다. 이 원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과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등을 거쳐 현재 금융정보분석원장을 맡고 있는 정통 금융관

중앙그룹 채권투자 피해자 총수일가 고소, 변호사로 돌아온 이복현 증권사도 겨눈다

중앙그룹 채권투자 피해자 총수일가 고소, 변호사로 돌아온 이복현 증권사도 겨눈다

“그룹 전체의 자금 운용을 설계하고 결정한 강력한 정황과 증거를 확보했다. 특정인에 대한 형사적 책임의 추궁 없이는 사건의 실체 규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금융감독원장을 지낸 이복현 변호사는 9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중앙그룹 채권투자 피해자 변호인단 언론 브리핑에서 형사고소에 나선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변호인단은 8일 홍정도·홍석현·홍정인 등 중앙그룹 총수일가를 비롯해 중앙홀딩스·JTBC·중앙일보 등 계열회사 전·현직 대표이사와 담당 임직원, 신한투자증권·한양증권·키움증권·제이엔에스투자일임 및 각 회사 담당 임직원 등 20명을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와 증권신고서·투자설명서 및 사업보고서 거짓기재, 투자일임업자의 불건전 영업행위 등이다. 중앙그룹 채권사태는 이복현 변호사가 금융감독원장 퇴임 이후 수임한 첫 사건이다. 최근까지는 금융감독원에 금융회사 검사와 중앙그룹 계열사 회계감리를 요청하는 등 금융당국을 통한 사실관계

[Who Is ?]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Who Is ?]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노동진은 수협중앙회의 회장이다. 1954년 11월13일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다. 창신대학교 중국어학과를 졸업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고주파 열처리 일을 했으며,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을 팔았다.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뒤 부친이 세상을 떠나면서 피조개 양식업을 물려받았다. 진해수협에서 두 차례 조합장을 맡았다. 2023년 수협중앙회의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수산위원회 위원장과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증권 손잡고 '주식 홈' 출시, "편리한 투자 서비스 제공"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증권 손잡고 '주식 홈' 출시, "편리한 투자 서비스 제공"

카카오뱅크가 은행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주식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페이증권과 제휴해 ‘주식 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앱 이용자들은 ‘투자’ 탭 항목 가운데 ‘주식 홈’에서 카카오페이증권이 제공하는 주식투자 서비스(WTS)를 이용할 수 있다. 입출금통장과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연계해 투자 자금도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도록 해 주식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주식 홈 출시와 함께 매주 정해진 금액으로 ETF를 정기 매수하는 ‘26주 ETF 모으기’도 선보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투자탭에서 제공하는 투자 서비스를 주식까지 확대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투자를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자동차 구매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 상품과 혜택을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금융 비교 서비스’도 출시했다.

신한은행 6억 유로 규모 그린 커버드본드 발행, 수요예측에 19억 유로 몰려

신한은행 6억 유로 규모 그린 커버드본드 발행, 수요예측에 19억 유로 몰려

신한은행이 유럽 금융시장에서 9천억 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했다. 신한은행은 3.5년 만기 6억 유로(약 9444억 원) 규모의 그린 커버드본드(Green Covered Bond)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커버드본드는 발행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면서 투자자에게 이중상환청구권을 부여하는 채권이다. 투자자는 담보에 대한 우선변제권과 발행기관에 대한 청구권을 가진다. 신한은행은 기존에 5억 유로를 발행하려 했으나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6억 유로로 발행 규모를 확대했다. 수요예측에는 기존 발행목표였던 5억 유로의 약 3.8배인 19억 유로의 주문이 몰렸다. 런던, 뮌헨, 룩셈부르크, 코펜하겐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현지 로드쇼를 실시해 주요 투자자들에게 신한은행의 재무현황과 커버드본드 프로그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등을 설명한 점이 주효했다고 풀이된다. 가산금리도 최초 제시했던 수준보다 0.07%포인트 낮췄다. 이번 커버드본드의 최종 발행금리는 연 3.4116%다. 미드 스왑금리(Mid-Swap, MS)에 0.19%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미드 스왑금리는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환산할 때 사용하는 금리다. 유로화 표시 채권의 발행금리를 산정할 때

우리은행 서민금융진흥원과 영세자영업자 지원, '인정가게' 선정 18곳 대상

우리은행 서민금융진흥원과 영세자영업자 지원, '인정가게' 선정 18곳 대상

우리은행이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강화하면서 포용금융을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7일 서울 마포구 ‘연화식탁’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선한영향력가게와 ‘인정가게’ 1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김성령 선한영향력가게 의장이 참석했다. 인정가게는 우리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이 성장 의지와 가능성을 갖춘 영세자영업자를 발굴해 안정적 사업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포용금융 사업이다. 인정가게라는 명칭에는 고객에게 인정받는 가게로 성장한다는 의미와 사람 간에 따뜻한 정이 오가는 가게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인정가게로 선정되면 공식 인증 현판과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 선한영향력가게는 연화식탁 대표를 포함해 18명의 영세자영업자를 인정가게 지원 대상으로 뽑았다. 우리금융그룹은 포용금융 확대를 그룹

신한라이프케어 일본 건축설계기업과 협업, "국내에 맞는 시니어 주거 구현"

신한라이프케어 일본 건축설계기업과 협업, "국내에 맞는 시니어 주거 구현"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시니어 주거공간 고도화에 힘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일본 종합 건축설계기업 니켄세케이와 7일 일본 도쿄 니켄세케이 본사에서 ‘시니어 주거 및 케어 시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케어에 따르면 니켄세케이는 일본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최상위 건축설계기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국내 시니어 주거 수요에 대응한 주거 공간을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신한라이프케어가 보유한 시니어 시설 기획 및 운영 역량에 니켄세케이가 축적해 온 건축 및 공간기획 지식을 결합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시니어 주거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신한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축·인테리어 설계 및 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일본의 선진 시니어 시설 사례 소개 △입주자 중심의 동선 및 공간 구성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국내외 시니어 시설 개발 기회 발굴 등에서 협력이 이뤄진다.

롯데카드 베트남법인 사업 확대 돛 달아, 법인장 공성식 흑자전환 이어 기업금융 토대 다진다

롯데카드 베트남법인 사업 확대 돛 달아, 법인장 공성식 흑자전환 이어 기업금융 토대 다진다

공성식 롯데파이낸스베트남 법인장이 올해 사업 확대 기반을 다져야 하는 과제를 새로 안았다.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이 소비자금융으로 법인의 흑자 전환을 이끈 데 이어 기업금융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면서다. 롯데카드는 현재 새 주인 찾기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롯데카드의 자회사다.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향후 롯데카드 매각 과정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공 법인장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는 시선이 나온다. 8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기업과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과 리스(시설대여) 등 신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베트남중앙은행(SBV)이 8월28일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의 ‘종합금융회사’ 전환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그동안 ‘소비자금융회사’로 개인 고객 중심 영업을 했다. 향후 종합금융회사가 되면 기업 고객 대상 신용·담보 대출과 영업용 차량 대출 등 기업금융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의료기기, 건설장비 등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스사업 진출도 가능하다. 종합금융회사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인명도 ‘롯데 제너럴 파이낸스베트남

iM금융 '대한민국 청년 금융교육 프로젝트' 출범, 황병우 "청년이 지역의 희망"

iM금융 '대한민국 청년 금융교육 프로젝트' 출범, 황병우 "청년이 지역의 희망"

iM금융그룹이 대구·경북지역 청년 대상 금융교육을 강화한다.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7일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과 함께 ‘대한민국 청년 금융교육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년 금융교육 프로젝트는 대구·경북지역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8주 과정의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iM금융은 “청년들이 실제 금융기관에서 받고 싶은 교육이 무엇인지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이번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시행에 따라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단계에 걸친 단계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iM금융그룹,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국민연금공단 등 현직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황병우 iM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지역의 희망”이라며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과 도전이 지역과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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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 흥행 이끈 개발자 출신, 글로벌 신작 IP 확보와 개발 경쟁력 강화 과제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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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대표 '재무통', 오프라인 사업 통합 및 해외사업 확장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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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 자율주행 계열사 맡은 정몽원의 맏사위, 수익성 회복 시험대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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