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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901만 원대 상승, 미국 기준금리 동결에 투자심리 개선

비트코인 1억901만 원대 상승, 미국 기준금리 동결에 투자심리 개선

비트코인 가격이 1억901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동결을 발표한 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9시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3% 오른 1억901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3% 낮은 316만1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인 1776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07% 하락한 13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0.94%) 유에스디코인(0.15%) 체인링크(0.06%)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대에서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00%) 트론(0.00%) 유에스디에스(-0.59%)는 24시간 전과 같거나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금리 동결을 발표한 직후 비트코인은 8만1천 달러(약 1억866만 원) 안팎에서 거래됐다. 비

유안타증권 "우리금융 자본비율 안정적 관리, 올해 주주환원율 44% 전망"

유안타증권 "우리금융 자본비율 안정적 관리, 올해 주주환원율 44% 전망"

우리금융지주가 안정적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9일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4만45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 유지했다. 전날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2만99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우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는 1분기 자산재평가에 따른 상승 효과 0.60%포인트를 제외해도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13% 이상 수준에서 잘 관리되고 있다”며 “주주환원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만큼 개선세는 가파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44.4%로 예상됐다. 지난해 36.6%보다 7.8%포인트 높아지는 것이다. 배당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 주당배당금으로 220원을 발표했다. 우 연구원은 “기업가치 제고계획에 따라 연간 주당배당금은 매해 10%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비과세배당 효과를 반영하면 실질 총주주환원율은 50.5% 수준이다”고 바라봤다. 주주환원의 기반이 되는 자본비율도 개선됐다. 우리금융지주의 3분기 말 보통주자본비율은 13

롯데칠성음료 '캪틴큐' 한정판 세트 출시, '이틀 뒤 깨어난다' 농담 활용한 굿즈 포함

롯데칠성음료 '캪틴큐' 한정판 세트 출시, '이틀 뒤 깨어난다' 농담 활용한 굿즈 포함

롯데칠성음료가 11년 만에 재출시한 양주 '캪틴큐'의 첫 한정판 패키지 출고 물량이 소진되자 후속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29일 '고장 난 캪틴큐 타임머신' 패키지 3만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 패키지는 캪틴큐 2병과 수면안대, '숙면 중' 문구가 적힌 문고리 카드로 구성됐다. 과거 캪틴큐를 마시면 이틀 뒤 깨어나 숙취가 없다는 온라인상의 농담을 활용해 숙면을 주제로 기획했다. 판매 물량은 첫 한정판보다 2.5배 많은 3만 세트다. 일반 슈퍼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해 롯데마트, 롯데슈퍼, 농협 등으로 판매처를 차례대로 확대한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10월 중순 캪틴큐 재출시를 기념해 '캪틴큐 보물상자' 패키지 1만2천 세트를 선보였다. 캪틴큐 2병과 스테인리스 전용잔, 기념주화로 구성했으며 이 가운데 1980세트에는 1.5돈 상당의 순은 기념주화를 넣었다. 해당 패키지는 편의점과 대형마트,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됐으며 공장 출고 기준으로 하루 만에 준비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재출시된 캪틴큐는 360㎖ 용량에 알코올 도수 35도 제품이다. 캐리비안 럼 원액을 버번 캐스크에서 1차 숙성하고 PX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했다. PX 셰리 캐스크는

하나증권 "2027년 공공부문에 AI 로봇 1700대 보급, 관련주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하나증권 "2027년 공공부문에 AI 로봇 1700대 보급, 관련주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국내 증시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9일 “정부가 국내 AI 로봇의 초기 시장을 만들기 위해 2027년 공공부문에 AI 로봇 1700대 이상을 우선 구매·보급할 계획”이라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피지컬 AI’를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에스피지, 에스비비테크, 로보스타 등을 꼽았다. 산업통상부는 28~29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26 공공수요 연계 4륜·4족 로봇 제품 설명회’를 연다. 한국 정부는 직접 고객 역할을 맡아 AI 로봇의 양산과 현장실증을 지원한다. 국방부, 육군본부, 소방청, 경찰청 등 수요기관 9곳과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현대차 등 로봇기업 11곳이 참여해 실제 도입을 위한 성능·운용조건을 논의한다. 하나증권은 “보급 로봇은 연구·데이터 팩토리, 군 경계·순찰, 경찰·소방 업무, 농업 현장 등에 우선 투입될 예정”이라며 “산업용에서 국방, 서비스, 공

한화투자 "호텔신라 실적 개선에 면세점 외형성장 중요, 호텔사업 호조는 장기간 유지"

한화투자 "호텔신라 실적 개선에 면세점 외형성장 중요, 호텔사업 호조는 장기간 유지"

호텔신라가 추가로 실적을 개선하려면 면세점 매출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호텔 공급 부족에 따른 호텔사업의 호조세는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면세점에서는) 시내점 수익성 개선과 적자 점포인 인천공항 DF1 철수 등 수익성 개선 요인이 이미 확인된 상황에서 추가적인 실적 전망치 상향은 면세점의 외형 성장이 나와야만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바라봤다. 호텔신라는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590억 원, 영업이익 55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82.4% 증가했다. 면세(TR)부문은 3분기 매출 7603억 원, 영업이익 273억 원을 냈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5% 감소했지만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중국인 보따리상인 '따이공'의 비수기 영향과 3분기 급격한 환율 하락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악화로 면세부문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25.0% 감소했다. 이 연구원은 원화 강세가 중장기적으로 면세점 업황에 긍정

[현장] 세계 최초 기술들로 탄생한 제네시스 'GV90', "장인정신으로 세상에 없던 럭셔리카 만들어"

[현장] 세계 최초 기술들로 탄생한 제네시스 'GV90', "장인정신으로 세상에 없던 럭셔리카 만들어"

[인천=비즈니스포스트] “GV90은 자동차 산업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입니다.” 허광훈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개발담당은 지난 28일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GV90 테크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최상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90은 한국 최초의 F세그먼트급 대형 모델이다. 전장이 약 5.3m에 달한다. 이날 열린 기술설명회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GV90은 현대차 최신 기술의 집약체’라는 것이다. GV90은 지난 8월 실차 공개 이후 국내외 소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GV90 디자인을 놓고 호평이 이어졌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GV90 최상위 트림인 네오룬에 세계 최초로 B필러 없는 코치도어가 적용된 점이다. 코치도어는 마치 양문형 냉장고처럼 차문이 열리는 구조를 말한다. GV90 개발진은 공간 혁신을 위해 B필러 없는 코치도어가 꼭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처음에는 구조적으로 안전한 대향형 슬라이

[단독] 한섬 7년 만의 새 대표에 유태영, 현대백화점그룹 29일 정기인사 실시

[단독] 한섬 7년 만의 새 대표에 유태영, 현대백화점그룹 29일 정기인사 실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패션 계열사 한섬의 대표이사를 7년 만에 교체한다. 29일 비즈니스포스트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백화점그룹은 한섬의 새 대표이사에 유태영 해외패션본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해 발령하기로 했다. 유태영 전무에게는 이미 이런 방침이 28일경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상무 시절 현대백화점 해외ㆍ잡화사업부, 현대지엔에프 패션사업본부, 한섬 해외패션부문 등을 거쳤으며 2022년 전무로 승진한 뒤 한섬 해외패션부문 본부장을 맡았다. 2024년에는 한섬 이사회에 합류했다. 한섬은 당시 유 전무의 사내이사 추천 사유에 "해외잡화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사업전략 및 현안에 효과적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적었다. 현재 회사를 이끌고 있는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인사로 취임 약 7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김 대표는 현대백화점그룹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1990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2010년 상무보로 승진하면서 기획조정본부 경영관리팀장을 맡았다. 2012년 상무로, 201

[Who Is ?] 문재영 HD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Who Is ?] 문재영 HD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문재영은 HD건설기계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1969년 8월4일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유럽법인에서 영업과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사업이 현대건설기계로 분사하면서 현대건설기계의 영업전략 부문장을 맡았다. 영업본부장을 거쳐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사업본부장으로 근무했다. 2026년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해 만들어진 HD건설기계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정인철 태광산업 대표이사

[Who Is ?] 정인철 태광산업 대표이사

정인철은 태광산업의 대표이사 부사장이다. 이부의 대표이사와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회사를 이끌면서 신사업 발굴과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있다. 1963년 7월14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유나이티드컨설팅그룹을 거쳐 모니터컴퍼니의 한국지사 부사장과 AT커니코리아의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대림코퍼레이션에서 기획과 해외사업을 담당 전무로 일했고, STX에서 기획조정본부장과 경영개선TFT장을 맡았다. 크리스탈지노믹스에 최고재무책임자로 합류한 뒤 슈펙스비앤티의 대표를 거쳐 2023년 크리스탈지노믹스의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팬젠의 공동대표이사를 겸했다. 태광산업의 미래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옮긴 뒤 2026년부터 공동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Who Is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권칠승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의 의장이다. 1965년 11월8일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삼성그룹에 입사한 뒤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에서 근무했다. 15대 대통령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대통령 후보의 선거기획단에 참여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고 서갑원 전 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됐고 다음 선거에서 재선됐다. 20대 총선에서 경기 화성병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21~22대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됐다. 2021년 문재인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의 수석대변인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김민석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정책위원회의 의장을 맡았다. 활동의 공과

[10월29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10월29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10월 금융권 보안 장벽 '와르르', 전 업권 뚫리며 방어체계 강화에 '비상등' ● 송전망 병목에 올해 세계 재생에너지 증설 5년 만에 감소 전망, K전력기기 3사 기회 커진다 ● [오늘Who] SK하이닉스 영업이익률 고공행진 3분기 80% '역대 최고', 곽노정 올해 영업이익 280조 노린다 ● 허민호 25년 만의 '친정' 복귀, 신세계까사 '자주'에 신세계인터 화장품 얹어 올리브영 신화 재현하나 ● 배달의민족 라이더 수급에 AI 도입, 김범석 수익성 압박하는 '3조 원대 배달 비용' 관리 시험대

정부 '삼성물산 합병 개입' 관련 엘리엇과 국제투자분쟁 최종 패소, 배상액 1530억 결정

정부 '삼성물산 합병 개입' 관련 엘리엇과 국제투자분쟁 최종 패소, 배상액 1530억 결정

정부가 미국 사모펀드 엘리엇(Elliott)과 벌인 국제투자분쟁(ISDS)에서 최종적으로 패소했다. 이에 따라 엘리엇에 지급해야 할 종 배상액은 1530억 원으로 결정됐다. 배상원금과 지연이자 등을 합친 규모다. 법무부는 중재판정부가 지난 9월30일 내린 국제투자분쟁 환송중재의 한국 정부 패소 판정에 대해 영국 법원에 취소소송 등을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엘리엇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반대해 2018년 7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근거해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엘리엇은 삼성물산 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이 제일모직과 합병에 찬성하도록 정부가 부당하게 개입해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중재판정부는 2023년 6월 엘리엇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정부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정부는 중재지가 있는 영국 법원에 판정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영국 법원 1심은 2024년 8월 정부의 소송을 각하했지만, 2025년 7월 항소법원은 정부의 항소를 받아들였다. 이후 사건은 다시 원래 중재판정부로 돌아가 재심리됐다. 이

보령 주총서 보령파마솔루션 출범 가결, 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담 자회사

보령 주총서 보령파마솔루션 출범 가결, 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담 자회사

보령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보령파마솔루션'의 출범을 확정했다. 보령은 28일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제63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 부문의 물적분할 계획서를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자기주식 보유·처분계획도 함께 통과됐다. 이에 따라 보령은 신설법인 '보령파마솔루션'을 완전 자회사로 두게 된다. 분할기일은 2027년 1월4일이다. 보령파마솔루션은 제품 도입과 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 모회사인 보령은 의약품 생산과 연구개발(R&D), 우주 생명과학 연구에 집중한다. 보령은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높여 국내 의약품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만 신설법인 매각이나 분할상장 계획은 현재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보령은 지난 9월15일 공시를 통해서도 “5년 이내에 분할신설회사를 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조수연 기자

대상 전분당 가격 담합 과징금 분할납부키로, 6차례 걸쳐 2341억 납부

대상 전분당 가격 담합 과징금 분할납부키로, 6차례 걸쳐 2341억 납부

대상이 전분 및 전분당 가격 담합으로 부과받은 과징금을 분할 납부한다. 대상은 28일 공시를 통해 과징금 2341억4100만 원을 6차례로 나눠 납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납부는 다음날인 29일을 시작으로 2027년 2차례, 2028년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과징금은 당초 29일까지 전액 납부해야 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대상의 분할납부 신청을 허가하면서 납부 일정이 변경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7월 전분 및 전분당 제조·판매 사업자 4곳의 가격 담합 행위를 적발하고 모두 747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과징금 부과 대상은 대상을 비롯해 삼양사, 사조CPK, CJ제일제당 등이다. 조수연 기자

[현장]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로 해외 결제시장 공략, 정진완 "노 카드 노 캐시 노 앱"

[현장]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로 해외 결제시장 공략, 정진완 "노 카드 노 캐시 노 앱"

“노(NO) 카드, 노 캐시, 노 앱(애플리케이션).”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28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삼성월렛 머니 기자간담회’에서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라며 이렇게 세 가지를 짚었다.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만든 삼성월렛 머니를 이용하면 카드, 현금, 추가 앱 설치 없이 핸드폰과 여권만 들고 해외여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이 삼성월렛 머니의 결제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하면서 그 편의성에 대해 자신감을 보인 것이다. 우리은행은 2025년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월렛 머니를 선보였다. 이후 올해 10월20일 중국 내 위챗페이 가맹점과 전 세계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해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중국에서는 위챗페이 가맹점 내 QR코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삼성월렛 머니에서 결제용 QR코드를 보여주는 방식의 결제와 QR코드로 접속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테이블오더 형식의 결제도 가능하다. 중국 외 북미·유럽·일본 등 마스터카드 결제망이 연결된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안' 재추진, 다음 주 국회 법사위 상정해 논의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안' 재추진, 다음 주 국회 법사위 상정해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특검법안) 처리에 다시 나선다.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사례보고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다음 주 법사위에 상정하고 소위로 넘겨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법안 처리 시점을 묻는 질문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국조특위 위원장을 맡아 지난 3월20일부터 4월30일까지 진행된 국정조사를 이끌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 종료일인 지난 4월30일 천준호 당시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대표발의한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은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을 비롯한 12개 사건의 수사·기소 과정에서 검찰권 남용 의혹을 특별검사가 수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특검이 공소유지 업무 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놓고 공소취소 논란이 일면서 민주당은 법안 처리를 보류했다. 이후 이 대통령이 지난 9월18일 청와

KB라이프 시니어 돌봄서비스에 AI 적용 확대, 정문철 "기술로 안전·세심한 돌봄 제공"

KB라이프 시니어 돌봄서비스에 AI 적용 확대, 정문철 "기술로 안전·세심한 돌봄 제공"

KB라이프가 시니어 돌봄 사업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KB라이프는 27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 에이지테크랩에서 ‘초고령사회, 새로운 경험의 시작’을 주제로 ‘KB라이프 에이지테크랩 2026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KB라이프는 2026년 1월 에이지테크랩을 개소한 뒤 시니어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일상을 지원할 기술 발굴과 실증을 추진해 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실제 시니어 시설에서 진행한 에이지테크 연구 및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AI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니어 라이프케어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에서 KB라이프는 시니어케어 기술을 발굴하고 실증하는 것부터 실제 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기술기업과 요양·주거 현장을 연결하고 이에 따라 검증된 기술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장에서는 KB라이프의 요양

앤트로픽 IPO·SK하이닉스 주주환원이 코스피 반등 계기 될까, 관건은 미국 FOMC 결과와 빅테크 투자 지속성

앤트로픽 IPO·SK하이닉스 주주환원이 코스피 반등 계기 될까, 관건은 미국 FOMC 결과와 빅테크 투자 지속성

앤트로픽 기업공개(IPO) 기대감에 반도체주가 반등한 데 이어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책을 내놓으며 코스피 반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코스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려면 외국인 수급 복귀를 이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미국 빅테크의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성 확인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63%(374.10포인트) 오른 6012.44로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장 초반부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10거래일 만에 6천 선을 회복했다. 지수 상승을 이끈 것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호실적 및 주주환원 정책 발표로 분석된다. 이날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10.89%(14만6천 원) 오른 148만7천 원으로 정규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04조6155억 원, 영업이익 83조3338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는 물론 올해 2분기보다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배당금은 주당 2만 원으로 책정했다. 실적 배당 1만 원과 키옥시아 투자 수

금융당국 빗썸 해킹사고 현장조사 착수, "소비자 피해 발생하면 전액배상하도록 감독"

금융당국 빗썸 해킹사고 현장조사 착수, "소비자 피해 발생하면 전액배상하도록 감독"

금융당국이 빗썸 등 가상자산업권 개인정보 침해사고 관련 조사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빗썸 등과 함께 주요 가상자산업권 침해사고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빗썸은 이날 외부에서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에 비정상적으로 접근해 빗썸·자회사·협력업체 등의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빗썸은 사고를 인지한 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일반 회원의 개인정보 포함 여부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빗썸은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한 핵심 전산시설이 아닌 임직원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침해된 것”이라며 “가상자산지갑 주소 등 부정결제·가상자산 이전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유출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은 즉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는 “사고원인 파악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서기관 승진 △혁신기획담당관실 김푸르나 △개인정보보호정책과 이정수 △조사총괄과 나일청 △조사총괄과 장수용 ▷과학기술서기관 승진 △신기술개인정보과 최재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호법부장 서리 지묵스님 △사서실장 유정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일규스님 △호법부 상임감찰 정견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도심스님 ▷직영 사찰 △광제사 주지 겸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관장 형진스님

[부음] 박원식, 최상훈 부친, 최철웅 부친

△최상남씨 별세, 김연숙 남편상, 최철웅(씨엔플러스 전략기획본부장)·최승희 부친상, 박미순(강동경희대병원 홍보팀장) 시부상 = 27일 오후 7시15분, 빈소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30일 오전 4시30분, (02)440-8912. △박원식(전 대경빌딩 대표)씨 별세, 우복남 남편상, 박인선·박인숙·박인운·박인실·박인경·박인애·박근수(인천대 교수) 부친상, 한덕용·강인국·김철균(도산아카데미 원장)·이영건(케이에스넷 이사회 의장) 장인상, 김수정 시부상 = 28일 오전 1시26분, 빈소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10분, (02)2258-5940. △최중근씨 별세, 최상훈(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신부)·최정훈(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가톨릭대 성신교정 교수) 부친상 = 27일, 빈소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2)2258-5922.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디지털 채권 1250만 달러 발행, "자체 개발 토큰화기술 활용"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디지털 채권 1250만 달러 발행, "자체 개발 토큰화기술 활용"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자체 개발한 토큰화 시스템을 활용해 미국 달러화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8일 홍콩법인이 국내 금융사 해외법인 최초로 자체 기술을 활용해 1250만 달러 규모로 미국 달러화 디지털 채권을 홍콩 현지에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은 만기 6개월의 변동금리부 상품으로, 솔라나와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발행됐다. 디지털 채권은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해 발행·유통되는 채권이다. 분산원장기술을 통해 발행, 이자 지급, 상환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상에 기록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2026년 1월 외부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당시에는 홍콩 금융관리국(HKMA)의 공식 채권 결제 인프라인 CMU(Central Moneymarkets Unit)와 연계된 HSBC의 자체 토큰화 플랫폼 ‘오라이언(Orion)’을 활용했다. 해당 플랫폼은 홍콩 정부의 디지털 그린 본드와 동일한 기술적 토대 위에서 설계된 블록체인 인프라다. 미래에

9월 외화예금 1547억 달러로 8월보다 141억 늘어, 기업 달러 예금 큰 폭 증가

9월 외화예금 1547억 달러로 8월보다 141억 늘어, 기업 달러 예금 큰 폭 증가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기업의 달러화 예금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9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1547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8월 말보다 140억9천만 달러 증가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뿐 아니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과 국내 진출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 예금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 잔액은 1366억 달러로 전월보다 131억1천만 달러 늘었다. 개인예금도 9억8천만 달러 증가한 181억1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이 1329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85.9%)을 차지했다. 8월 말과 비교해 129억9천만 달러 불어났다. 엔화 예금은 94억9천만 달러로 8월 말보다 5억5천만 달러 늘었다. 유로화 예금은 3억7천만 달러 증가한 95억3천만 달러였다. 위안화 예금은 3천만 달러 증가한 12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200억4천만 달러로 91억8천만 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외은지점)은 49억1천만 달러 늘어난 346억7천만 달러였다. 한국은행은 "달러화 예금은 대기업

[오늘Who] IBK기업은행 캐피탈·연금보험·저축은행 실적 부진, 장민영 비은행 대표 인사폭 커지나

[오늘Who] IBK기업은행 캐피탈·연금보험·저축은행 실적 부진, 장민영 비은행 대표 인사폭 커지나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임기 2년차에 들어서면서 핵심 비은행 계열사 대표이사 리더십 변화의 폭을 넓힐지 주목된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은행 본업에서 순이익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캐피탈과 연금보험, 저축은행 등 주요 비은행 계열사 실적은 줄줄이 뒷걸음질쳤다. 장 행장이 비은행 수익성 강화를 주요 경영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핵심 계열사 대표들이 나란히 임기 만료를 앞두면서 실적 성과가 연임 여부를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이 나온다. 28일 기업은행의 계열사 공시 등을 종합하면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이사, 임문택 IBK연금보험 대표이사, 전병성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모두 2027년 3월 임기가 끝난다. 세 계열사는 기업은행 비은행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 2026년 9월 말 기준 IBK캐피탈의 총자산은 13조2760억 원, IBK연금보험은 12조3290억 원, IBK저축은행은 1조8210억 원이다. 세 회사의 총자산을 합치면 27조4260억 원으로 기업은행 국내 비은행 계열사 9곳의 총자산 가운데 약 68%를 차지한다. 하지만 올해 들어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비은행 계열사 순

NH농협금융지주 실적 버팀목 된 증권과 은행, 이찬우 올해도 2년째 사상 최대 실적 행진

NH농협금융지주 실적 버팀목 된 증권과 은행, 이찬우 올해도 2년째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넘어서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바라보게 됐다. 올해 실적을 이끌어온 증권에 이어 은행도 회복에 동참하면서 그룹의 이익 기반이 한층 단단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농협금융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2조5278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보다 11.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순이익 2조5112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지난해 취임 첫해 최대 실적을 거둔 이 회장이 올해는 기록 경신 시점까지 앞당긴 셈이다. 이번 실적은 연말 인사를 앞두고 현 경영진의 성과를 확인할 마지막 주요 성적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27년 2월2일까지다. 농협금융은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11월 초 회장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할 예정으로 차기 회장 인선 논의를 앞두고 있다. 자회사 경영진 인선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을 포함한 자회사 7곳 대표의 임기가 끝난다. 농협금융은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장 제주은행장 후보군 압축, 12월 초 최종후보 추천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장 제주은행장 후보군 압축, 12월 초 최종후보 추천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은행과 제주은행의 행장 후보군을 압축했다. 신한금융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는 27일 2026년 말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자경위는 신한은행장과 제주은행장 1차 압축후보군(롱리스트)을 선정했다. 선정 규모는 2차 압축후보군(숏리스트)의 2~3배 수준이다. 자경위는 11월 후보자들에 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한 뒤 2차 압축후보군을 추린다. 최종후보는 12월 초 추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번 행장 후보군 추천 과정에서는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역할이 확대됐다. 신한지주 자경위는 앞서 9월21일 자회사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뒤 은행 임추위에 승계후보군 정보를 공유했다. 은행 임추위는 대내외 경영환경과 향후 전략방향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은행장 후보군을 심의한 뒤 지주 자경위에 추천했다. 자경위는 은행 임추위 추천 후보를 포함해 전체 후보군을 검토한 뒤 1차 압축후보군을 선정했다. 은행 임추위원장은 자경위의 최종 회의에 참여해 은행 임추위 논의 결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신한금융은 지주 자경위가 최종후보를 선정할 때 은행 임추위가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도 추가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이사회, 자회사 CEO 승계절차 투명성·공정성 강화해야"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이사회, 자회사 CEO 승계절차 투명성·공정성 강화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지주 이사회에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8대 은행지주 의사회 의장들과 ‘2026년 정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iM금융지주 이사회 의장과 JB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참석했다. 이 원장은 간담회에서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배구조 개선방안의 취지를 충분히 반영해 자회사 CEO 승계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 정비와 함께 사외이사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이 뒷받침돼야 한다고도 짚었다. 금감원은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 원장은 사외이사에게 체계적 교육을 제공해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사업다각화와 경영진 보수, 성과평가 등 주요 경영 현안을 심의할 때는 적극적으로 자료를 요청하거나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금감원·금투협 증권사 거래대금 연동 이벤트 금지, 빚투·레버리지 대상 이벤트도 막기로

금감원·금투협 증권사 거래대금 연동 이벤트 금지, 빚투·레버리지 대상 이벤트도 막기로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가 증권사의 거래금액 연동 이벤트와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대상 이벤트를 금지한다. 금감원과 금투협은 2027년 1월1일부터 증권사의 재산상 이익 제공 기준을 강화하는 협회 규정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업계 간담회에서 마케팅 자제를 권고하던 방식을 규정으로 금지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증권사는 거래횟수나 거래대금에 연동해 현금과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열 수 없다. 금감원은 투자자 거래가 늘수록 증권사 위탁매매 수익이 커지는 구조에 이해상충 소지가 크다고 봤다.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한 증권사는 2023년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거래대금 기준을 채우면 하루 최대 500만 원을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개인투자자 2명은 ETF를 각각 3조4천억 원과 1조7천억 원어치 거래해 상금 3억4천만 원과 1억7천만 원을 받았다. 금감원은 이 증권사가 해당 ETF 거래로 위탁매매 수수료 약 51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했다. 고위험 상품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는 내용과 형식을 가리지 않고 막는다. 대상은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상품(ETP)과 장내외 파생상품을 비롯한 해외투자상품,

[28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 투표 수개표'를 더 큰 목소리로"

[28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 투표 수개표'를 더 큰 목소리로"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8일 ‘오!정말’이다.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 투표 수개표 “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 시민들이 올림픽공원에 모여 참정권 수호를 외친 지 145일만, 6월 3일로부터 147일 만인 오늘 재검표가 시작된다. 그동안 단 한 순간도 중단 없이 올림픽공원을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여기서 외친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 투표 수개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슴을 두드리는 절박한 호소였다. 모든 참관인을 위해서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우리가 그동안 절박하게 외쳤던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 투표 수개표’를 더 큰 목소리로 오늘 외쳐주셨으면 좋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NH농협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2조5278억으로 11.9% 늘어, 은행 증권 고른 성장

NH농협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2조5278억으로 11.9% 늘어, 은행 증권 고른 성장

NH농협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이 늘었다. 은행과 증권 계열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025년 연간 순이익을 넘어섰다. NH농협금융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순이익 2조5278억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1년 전보다 11.9%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 2조5112억 원을 웃돌았다. 3분기 개별 순이익은 74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증가했다. 농협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안정적 수익 창출과 증권·자산운용·리츠 등 자본시장 계열사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농협금융 출범 이후 최고 손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6조6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했다. 기업금융 중심의 대출 확대와 효율적 조달비용 관리 등이 이자이익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비이자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5% 늘어난 2조5986억 원으로 나타났다. 주식거래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와 자산운용 규모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 농업지원사업비 차감 전 기준 자산이익률(ROA)은 0.74%,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1

이재명 "의무공개매수제 지나친 규제는 장기적으로 소액주주에게 손해"

이재명 "의무공개매수제 지나친 규제는 장기적으로 소액주주에게 손해"

이재명 대통령이 의무공개매수제 도입과 관련해 소액주주 보호뿐 아니라 기업의 인수합병(M&A) 활성화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의무공개매수제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주주 평등 원칙과 기업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합리적 절충안 마련을 주문한 것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이 대통령은 28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의무공개매수제 관련 토론과 의견을 구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주주 평등이라는 원칙도 중요하지만 지나친 규제로 인해 기업의 체질 개선과 자본시장의 활력이 꺾인다면 장기적으로는 소액주주에게도 득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며 "의무 매수 비율을 어디까지 설정해야 할지, 대주주와 소액주주의 이해관계를 실질적으로 조화시킬 방법은 무엇일지, 각계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의무공개매수 비율을 50%+1주로 설정하더라도 대주주와 소액주주에게 매도 기회를 어떻게 배분할지를 놓고 이해관계가 엇갈릴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일각에서는 대주주 지분을 포함해 50%+1주 매수를 의무화하되, 소액주

LG화학 2.5조 규모 LG엔솔 보유지분 매각 결정, "재무구조 개선·미래 투자 재원 확보"

LG화학 2.5조 규모 LG엔솔 보유지분 매각 결정, "재무구조 개선·미래 투자 재원 확보"

LG화학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일부를 매각해 약 2조5천억 원의 자금을 확보한다. LG화학은 28일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활용한 PRS(주가수익스와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PRS는 기업이 보유한 주식 등을 기초자산으로 투자자와 계약을 맺고 일정 기간 수수료를 지급하면서 주가 변동에 따른 차액을 정산하는 파생상품 거래 방식이다. LG화학은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지분 79.38%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이번 계약에는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 653만5939주(2.8%)가 기초자산으로 활용된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기준 금액은 27일 종가인 주당 38만2500원으로 정해졌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지분율은 기존 79.38%에서 약 2.8%포인트 낮아진 76.6%가 된다. 주식 처분 대금인 2조5천억 원은 11월27일 수령한다. LG화학은 마련한 자금을 차입금 상환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성장 사업 투자 등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주주환원에도 일부 자금을 활용한다. LG화학은 세후 현금 유입액의 약 20%에 해당하는 4천억 원가량을 자사주 매입·소각을 비롯한 주주환원 재원으로 배정하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호실적' SK스퀘어 주가 11%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6천선 탈환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호실적' SK스퀘어 주가 11%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6천선 탈환

28일 오후 3시30분 정규거래 마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스퀘어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SK스퀘어 주식은 전날보다 11.23%(9만3천 원) 오른 92만1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이날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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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 사업재편 힘싣는 전략컨설턴트 출신, 신사업 성과가 관건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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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장관 거친 '정책통', 친노·친문계 출신 3선 정치인 [2026년]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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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1천만 돌파 최연소 증권사 대표, 사상 첫 연임 후 역대 최대 실적 거둬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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