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한미 양국이 미국 조지아주 대규모 구금사태 관련 재발방지 논의가 진행된 것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한미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 결과와 관련해 "정부의 신속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양국간 합의한 바에 따라 미국 내 공장 건설 및 운영 정상화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에서 한미 양국 정부는 B-1 비자로 활동할 수 있는 범위를 명확히했다고 외교부 측은 설명했다.
외교부 측은 "우리 기업들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수반되는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 점검, 보수 활동을 위해 B-1 비자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ESTA로도 B-1 소지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미 양국은 대미 투자기업들의 비자 문제 관련 전담 소통창구로서 주한미국대사관에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10월 중으로 전담 데스크를 가동할 것"이라며 "상세한 내용은 미국 측이 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회사 측은 한미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 결과와 관련해 "정부의 신속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양국간 합의한 바에 따라 미국 내 공장 건설 및 운영 정상화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9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해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에서 한미 양국 정부는 B-1 비자로 활동할 수 있는 범위를 명확히했다고 외교부 측은 설명했다.
외교부 측은 "우리 기업들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수반되는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 점검, 보수 활동을 위해 B-1 비자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ESTA로도 B-1 소지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미 양국은 대미 투자기업들의 비자 문제 관련 전담 소통창구로서 주한미국대사관에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10월 중으로 전담 데스크를 가동할 것"이라며 "상세한 내용은 미국 측이 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