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3458만 원대에서 약보합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4분 기준 비트코인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93% 내린 1억345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날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8% 내린 257만5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전날 이더리움은 구조개편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는데 다시 하락하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업자는 현지시각 3일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 공유 프로토콜 등 전반을 표준화하고 비핵심 기능을 코어에서 분리하는 등 구조 단순화 계획을 제시했다.

부테린 공동창업자는 “단순화 전략은 이더리움의 장기적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더리움은 5년 안에 비트코인만큼 간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떨어지고 있다.

테더는 1USDT(테더 단위)당 0.70% 하락한 1425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0.94% 내린 8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에스디코인(-0.70%) 에이다(2.22%) 엑스알피(리플)(-1.85%) 등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0.76%) 도지코인(-1.60%) 등도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트론은 24시간 전과 같은 356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