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0.42%(0.30달러) 오른 70.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0.35%(0.26달러) 상승한 배럴당 74.3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가 높아졌음에도 미국이 이란에 대한 추가적 제재를 발표하면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재무부는 24일(현지시각) 이란산 원유를 거래하거나 운송하는 브로커와 유조선 운영자에 대해 제재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추가적 이란 제재 소식에 향후 이란의 원유 수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인애 기자
2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0.42%(0.30달러) 오른 70.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이란의 원유 생산시설.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0.35%(0.26달러) 상승한 배럴당 74.3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가 높아졌음에도 미국이 이란에 대한 추가적 제재를 발표하면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재무부는 24일(현지시각) 이란산 원유를 거래하거나 운송하는 브로커와 유조선 운영자에 대해 제재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추가적 이란 제재 소식에 향후 이란의 원유 수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