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효성중공업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241억 원, 영업이익 2198억 원, 순이익 151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1.8%, 영업이익은 97.3%, 순이익은 109.7% 각각 증가했다.
 
![효성중공업 3분기 영업이익 2198억으로 97.3% 늘어, 수주잔고 11.1조로 3.8조 증가]() 
부문별 3분기 수주실적을 살펴보면 중공업 부문이 1조4561억 원, 건설 부문이 2832억 원 등 모두 1조7393억 원이다.
3분기 말 수주잔고는 중공업 부문이 11조1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조8천억 원 늘었다. 건설 부문 수주잔고는 8조4천억 원으로 1년 새 1조 원 증가했다.
회사 측은 “중공업 부문은 세계적으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건설 부문은 리스크 관리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연결기준 3분기 말 재무건전성 지표를 살펴보면 부채비율은 198.8%, 순차입금 비율은 39.2%다. 2분기 말과 비교해 부채비율은 9.9%포인트, 순차입금 비율은 2.9%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전력기기 등을 제조하는 중공업 부문은 매출 1조1437억 원, 영업이익 1957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60.9%, 영업이익은 97.7% 각각 늘었다. 이는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회사 측은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와 한국기업 최초로 765킬로볼트(kV) 초고압 전력기기 풀 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세계적으로 초고압 전력기기 수요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 부문은 3분기 매출 4793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93.5% 각각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일회성 요인이 해소되며 흑자를 기록했다”며 “엄격한 선별수주를 통해 우량사업 확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재원 기자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1.8%, 영업이익은 97.3%, 순이익은 109.7% 각각 증가했다.
 
▲ 효성중공업은 3분기 매출 1조6241억 원, 영업이익 2198억 원을 거둔 것으로 31일 잠정 집계했다. <효성중공업>
부문별 3분기 수주실적을 살펴보면 중공업 부문이 1조4561억 원, 건설 부문이 2832억 원 등 모두 1조7393억 원이다.
3분기 말 수주잔고는 중공업 부문이 11조1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조8천억 원 늘었다. 건설 부문 수주잔고는 8조4천억 원으로 1년 새 1조 원 증가했다.
회사 측은 “중공업 부문은 세계적으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건설 부문은 리스크 관리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연결기준 3분기 말 재무건전성 지표를 살펴보면 부채비율은 198.8%, 순차입금 비율은 39.2%다. 2분기 말과 비교해 부채비율은 9.9%포인트, 순차입금 비율은 2.9%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전력기기 등을 제조하는 중공업 부문은 매출 1조1437억 원, 영업이익 1957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60.9%, 영업이익은 97.7% 각각 늘었다. 이는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회사 측은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와 한국기업 최초로 765킬로볼트(kV) 초고압 전력기기 풀 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세계적으로 초고압 전력기기 수요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 부문은 3분기 매출 4793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93.5% 각각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일회성 요인이 해소되며 흑자를 기록했다”며 “엄격한 선별수주를 통해 우량사업 확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재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서울시장 가상 1대1 대결, 오세훈 46.8% VS 박주민 42.0%](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0/20251031111357_428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