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4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4.18%(4200원) 오른 10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99%(2천 원) 높아진 10만25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0만58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6조617억 원, 영업이익 12조1661억 원, 순이익 12조2257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반도체사업 호조에 힘입어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32.48%, 순이익은 21.04% 증가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와 협력 확대 기대감도 키우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을 위해 방한해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희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CEO는 현지시각 2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엔비디아 개발자 행사에서 “한국 기업은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라며 “한국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기쁘게 할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혜린 기자
30일 오전 9시4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4.18%(4200원) 오른 10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삼성전자가 2025년 3분기 반도체사업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 12조1661억 원을 거뒀다.
주가는 1.99%(2천 원) 높아진 10만25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0만58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6조617억 원, 영업이익 12조1661억 원, 순이익 12조2257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반도체사업 호조에 힘입어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32.48%, 순이익은 21.04% 증가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와 협력 확대 기대감도 키우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을 위해 방한해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희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CEO는 현지시각 2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엔비디아 개발자 행사에서 “한국 기업은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라며 “한국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기쁘게 할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혜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