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경영 전략을 논의한다.
14일 재계 취재를 종합하면 이 회장은 내년 초 서울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모든 계열사 사장들과 ‘신년 사장단 만찬’을 주재한다.
사장단 만찬은 2026년 1월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앞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은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맞춰 그룹 차원의 대응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삼성 위기론'이 어느 정도 해소된 상황에도 경영진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은 올해 12월 말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 모여 별도 경영회의를 연다. 신재희 기자
14일 재계 취재를 종합하면 이 회장은 내년 초 서울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모든 계열사 사장들과 ‘신년 사장단 만찬’을 주재한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초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신년 사장단 만찬을 열 것으로 전해진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사장단 만찬은 2026년 1월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앞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은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맞춰 그룹 차원의 대응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삼성 위기론'이 어느 정도 해소된 상황에도 경영진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은 올해 12월 말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 모여 별도 경영회의를 연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