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양대 노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과거에도 유사 사고, 근본적 대책 마련해야"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6-01 18:1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해 관계자 엄벌과 중대 재해의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1일 성명서를 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는 2018년과 2019년에도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책임자를 명확히 가려내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대 노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과거에도 유사 사고, 근본적 대책 마련해야"
▲ 1일 양대 노총이 각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 관련 성명서를 내놓았다. 사진은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정문 모습. <연합뉴스>

이날 오전 11시경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5명이 사망했고 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앞서 비슷한 폭발 사고가 발생한 2018년엔 5명이, 2019년엔 3명이 사망했다.

민주노총은 “요식적 솜방망이 처벌이 다시금 중대재해를 일으켰다”며 “참사와 관련해 철저하고 투명한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책임자에게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사고와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사고를 언급하며 잇따라 고위험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날 SK하이닉스 충북 청주 공장에서는 화재로 유독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노총 역시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과거에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해 왔다”며 “안전관리 체계와 재해예방 시스템 전반을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하는 것은 물론 동일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폴란드 하루에 187억 유로 규모 무기 구매계약, 현지화한 한국산 무기도 포함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 애통한 심정, TF 구성해 수습"
한국은행 "1분기 기관의 외화증권투자 감소세 전환, 미국 이란 전쟁과 금리 상승 영향"
[오늘의 주목주] '젠슨 황 한국 방문 기대감' LG전자 이틀째 상한가, 코스피 기관 ..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ETF 순자산 400조 돌파, 세계 12위 규모
양대 노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과거에도 유사 사고, 근본적 대책 마련해야"
BNK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포함 임원진 자사주 2만7천 주 매입, 모두 4억6천만 원 규모
반도체·IT만 웃는 코스피 최고치 랠리, 양극화 심화에 '버블 신호' 우려도
5월 르노코리아 수출 46.6% 감소, 한국GM·KGM은 4.8%·12.1% 줄어
카카오게임즈 슈퍼캣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 공개, 3분기 출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