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추석 연휴에도 5일간 수리 서비스 제공

▲ 삼성전자서비스가 추석 연휴에도 5일 동안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서비스가 추석 연휴에도 고객을 위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연휴가 이어지면서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고객 서비스를 위한 것이다.

연휴 첫 날인 3일 개천절과 추석 다음날인 7일부터 9일 한글날까지는 ‘주말케어센터’ 9곳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말케어센터는 서울 삼성강남, 서울 홍대, 부천 중동, 성남, 용인 구성, 대전, 광주 광산, 남대구, 부산 동래에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케어센터 예약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와 컨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다. 삼성강남 서비스센터는 오전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4일 토요일에는 전국 169곳 서비스센터가 모두 문을 열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연휴기간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긴급 출장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장기 연휴에 대비해 홈페이지에 제품별 자가진단 방법, 자주 묻는 질문과 스스로 해결방법 등을 게시하고, 컨택센터도 비상 당직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