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웰푸드 롯데상사와 합병 추진 계획 접어, "경영환경 고려한 결과"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5-30 19:5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가 '롯데상사 합병설'을 부인했다.

롯데웰푸드는 30일 “롯데상사와 합병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으나, 기업 안팎의 경영환경을 고려한 결과 합병 추진 계획이 없음을 밝힌다”고 공시했다.
 
롯데웰푸드 롯데상사와 합병 추진 계획 접어, "경영환경 고려한 결과"
▲ 롯데웰푸드는 30일 롯데상사와 합병 추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는 2024년 8월 언론을 통해 보도된 양사의 합병설에 대한 해명이다. 

롯데상사는 롯데웰푸드의 유지와 육가공품 등의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롯데상사의 2024년 연결기준 전체 매출 7314억 원 가운데 롯데웰푸드와의 거래에서 발생한 매출은 2676억 원으로 36.6%를 차지한다.

주요 주주는 롯데지주(지분율 44.86%), 호텔롯데(32.57%), 롯데알미늄(5.87%)이다.

롯데웰푸드는 롯데그룹 식품HQ의 정점에 있는 회사다.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와 합병으로 출범한 뒤 2023년 롯데웰푸드로 회사명을 바꿨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에스엘 수주 물량 많아 이익 체력 좋아져, 자동차업황 위축이 주가에 부담"
인천공항 도착 여객기서 태어난 신생아 숨져, 필리핀 산모 조사
강원랜드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및 폐광지역 민간 성장 활성화 맞손
하나증권 "동국제강 하반기 수익성 개선, 중국산 후판 반덤핑 관세와 원/달러 환율 하락"
LX하우시스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나서, "아동의 안전한 공간 위해 지원"
하나증권 "세아베스틸지주 2분기 판매량 회복, 신성장사업 가시권 돌입"
은행연합회, KT LG유플러스와 보이스피싱 예방·근절 위한 업무협약
하나증권 "현대제철 봉형강 수요 내년 회복 전망, 수입산 철강 규제 강화도 긍정적"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필러 수출 증가 지속, 복합필러에 대한 기대 높아져"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백령도 해병대 방문해 위로금 3천만 원 전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