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제회계제도 도입 후 호실적 행진
김재식은 2023년 도입된 새 국제회계제도에서 미래에셋생명의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끌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3년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993억 원, 순이익 1479억 원을 냈다. 2022년 상반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141.5%, 순이익은 144% 증가했다.
2023년 상반기 기준으로 보험회사의 미래 이익을 반영하는 지표인 CSM(보험계약서비스마진)은 2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본건전성을 가늠하는 K-ICS(신지급여력비율)는 경과조치 전 기준으로 2023년 2분기에 209.7%로 나타났다.
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총자산 5년 수익률은 22.5%로 총자산 30조 원 이상 생명보험사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보장성보험과 변액보험 동시 강화라는 투트랙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식은 증권사에서 일하며 자산운용 역량을 쌓았는데 이를 기반으로 변액보험시장에서 미래에셋생명의 우위를 확보하고 새 국제회계제도에서도 안정적 실적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독대표 체제 전환 이후 조직개편
김재식은 미래에셋생명이 각자대표이사에서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되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3년 10월23일 김재식의 부회장 승진에 맞춰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기존 조직의 8부문을 6부문으로 축소했다. 기존 1~3부문으로 나뉘어 있던 GA영업부문을 하나로 모았다.
기존 자산운용부문은 재무부문으로 확대 개편하고 재무부문대표를 신설했다. 재무부문대표는 자산운용과 상품, 기획을 총괄한다.
이러한 개편은 2021년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출범시킨 뒤 보험상품의 개발과 판매의 분리라는 ‘제판분리’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판단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차원에서 단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승진
김재식은 2023년 10월23일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됐다.
2022년 3월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영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된 이후 반 년 만에 부회장에 승진한 것이다.
이번 승진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등 미래에셋그룹 창업 멤버들이 경영 일선에 물러나고 전문경영체제로 전환한다는 의미를 가졌다.
미래에셋그룹은 김재식이 풍부한 자산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변액보험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한 성과를 고려해 부회장 승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변 사장이 이번 인사에서 사장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미래에셋생명은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었다.
다만 미래에셋생명은 각자대표이사 체제가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을 구축하는데 적합하다고 바라보고 있다. 실제 미래에셋생명은 2005년 이후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해왔다.
이에 향후 임시주주총회 등을 열어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해 다시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ESG경영 활동 강화
김재식은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ESG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3년 8월23일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향으로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 실현 △투자전문그룹으로서 전문성과 경쟁력 제고 및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2023년 3월 이사회 안에 추가적으로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사회를 중심으로 안정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022년 10월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시행했다. 사무실 구조를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변경하고 사무실 휴지통을 없애고 분리수거 프로세스를 재정비해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했다.
2022년 3월에는 한국거래소로부터 ‘2021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로 정보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여 모범적 ESG 기업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 7월 ESG경영 활동의 주요 내용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홈페이지를 열었다.
2021년 3월에는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ESG인증을 받는 15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
김재식은 뉴노멀 시대에 맞춰 디지털 보험회사로 변화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2년 8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상담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인 ‘디지털 ARS’를 도입했다.
2022년 7월에는 기존 고객프라자를 고객 지향형 디지털라운지로 전환했다. 디지털라운지는 사무환경의 제약 없이 방문객이 자유롭게 최신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김재식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인재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생명은 IT 경험이 없는 임직원들을 디지털 부서에서 근무시킨 뒤에 다시 본래 업무로 배치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변액보험 경쟁력 강화
김재식은 미래에셋생명 주력사업인 변액보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김재식이 복귀한 2021년 11월 디지털영업본부를 신설하고 변액운용실을 본부로 격상했다. 변액보험 분야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으로 풀이됐다.
김재식은 풍부한 자산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에셋생명이 안정적으로 변액보험 시장수익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재식은 과거에도 미래에셋생명에서 변액보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미래에셋생명은 2022년 4월부터 변액보험 중심 자산관리 서비스인 디지털자산관리센터를 오픈해 운영했다. 디지털자산관리센터는 기존 설계사를 통한 대면 방식과 달리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비대면 맞춤형 자산관리를 진행한다.
김재식은 같은 달 미래에셋생명 임원 교육이 열린 본사 교육장에서 직접 “보험부채시가평가(IFRS17)에 대비해 변액보험 경쟁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연말부터 각 보험사들이 보험부채시가평가 적용손익을 산출하기 시작하면 기존의 금리형 상품 판매에 주력했던 보험사와 변액보험, 퇴직연금 등 수수료 기반 상품 판매에 주력했던 보험사들의 평가는 큰 폭으로 갈리게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잘해왔던 부분을 중심으로 더 경쟁력을 갖추자”고 말했다.
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분하므로 보험금이 변동하는 상품이다. 2022년 이후 주식시장 둔화로 변액보험 수익률 하락과 판매 감소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3년 6월 말 기준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402억700만 원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가운데 3분의 1가량을 차지하며 변액보험 선도업체 지위를 확인했으나 전년도 같은 기간 2214억7400만 원 대비 81.8% 급감했다.
| ▲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사장(왼쪽부터)과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이 2017년 1월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7 경영전략회의'에서 '행복한 은퇴설계의 시작'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
△미래에셋생명 관리총괄 사장 선임
김재식은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겸 관리총괄 사장을 맡았다.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11월 김재식을 관리총괄 사장으로 임명했다. 2018년까지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를 지내다가 2019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긴 지 2년만에 미래에셋생명으로 복귀했다.
기존 관리총괄
변재상 사장은 영업총괄로 역할이 변경됐다. 기존 영업총괄 김평규 부사장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로 이동하고
하만덕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물러나는 연쇄 인사가 이뤄졌다.
김재식은 2022년 3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가 됐다.
미래에셋생명 이사회는 김재식을 사내이사로 추천하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및 미래에셋생명 관리총괄 등을 수행하며 금융업 및 보험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고 조직에 대한 이해도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에셋그룹의 비전을 공유하고 최고경영자로서 요구되는 금융관련 전문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숙원사업 발행어음 인가
김재식의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시절,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5월1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발행어음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한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받았다.
김재식은 2021년 3월24일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번 인가는 2017년 7월 미래에셋증권이 초대형투자금융사업자(IB)로 지정되고 단기금융업 인가를 추진한 지 약 4년 만이다.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코로나19,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어음을 말한다. 금융당국으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야 한다.
증권사는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을 굴려 수익을 내고 투자자에게 약정된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데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면 오히려 역마진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역마진 상황을 피하려면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을 잘 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김재식은 미래에셋그룹에서 대표적 자산운용 전문가로 꼽히는 만큼 발행어음 사업에서도 운용역량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의 2배까지 발행할 수 있는데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발행어음 사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미래에셋증권의 2020년 자기자본 규모는 9조6천억 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이 발행어음으로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19조 원을 넘는다.
실제 미래에셋증권의 발행어음 평균잔액은 2021년 상반기 542억 원, 하반기 2180억 원에 이어 2022년 상반기 2조1378억 원으로 빠르게 늘어났다.
△미래에셋증권 각자대표이사
김재식은 2021년 3월24일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대표이사로 재선임된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로 미래에셋증권을 이끌게 됐다.
주주총회를 앞두고 김재식과
이만열 사장 가운데 누가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몰렸다.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사 가운데 해외법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사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곳으로 꼽히는 만큼 글로벌 부문을 맡고 있는
이만열 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자기자본투자(PI) 총괄’직을 새로 만들고 여기에 김재식을 선임한 데 이어 주주총회에서 그를 각자대표이사로 낙점했다.
김재식에게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투자은행 도약을 위한 기초체력을 다지는 역할을 맡긴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회사이름을 미래에셋대우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변경하는 안건도 처리됐다. 회사이름의 영문 표기도 ‘MIRAE ASSET DAEWOO’에서 ‘MIRAE ASSET SECURITIES’로 변경됐다.
2016년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과 합병하면서 회사이름을 ‘미래에셋대우’로 바꾼 지 5년 만이었다.
김재식은 앞서 2019년 미래에셋대우 혁신추진단 사장으로 친정에 복귀했다. 2012년 미래에셋생명으로 옮긴 지 7년 만이었다.
△희망퇴직을 통한 대규모 감원
김재식의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사장 시절,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3월 PCA생명을 인수한 뒤 인력 감원을 위해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2016년 이후 2년 동안 희망퇴직을 실시하지 않다가 2018년 10월 전체 임직원(약 1100명)의 약 10%에 해당하는 118명을 희망퇴직으로 내보냈다.
희망퇴직 대상은 근속 7년 이상인 만50세 이상 남성직원과 만40세 이상 여성직원이었다. 12년 이상 근속직원도 대상이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희망퇴직으로 인건비 100억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6년 2월과 10월에도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2016년에만 300명 이상을 감원함에 따라 2015년 말보다 직원 수가 23.6% 감소해 생명보험사 및 손해보험사 전체를 통틀어 가장 임직원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희망퇴직 대상은 만45세 이상 남성직원과 40세 이상 여성직원, 15년 이상 근속직원이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6년 희망퇴직으로 2017년부터 160억 원의 인건비가 절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 ▲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사장(왼쪽 두 번째)과 하만덕 PCA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왼쪽 세 번째)이 2018년 3월5일 서울 강남구 미래에셋생명 강남열성지점에서 열린 통합법인 출범 기념 현판식에서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
△통합 미래에셋생명 출범 및 각자대표이사 선임
2018년 3월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인수합병이 마무리되어 통합 미래에셋생명이 공식 출범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과 김재식이 통합 미래에셋생명의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보험 전문가로 꼽히는 하 부회장이 영업총괄을 맡고 자산운용 전문가인 김재식이 관리총괄을 맡았다.
하 부회장이 PCA생명으로 자리를 옮긴 뒤 9개월여 동안 김재식이 미래에셋생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점이 인정된 때문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생명은 각자대표 체제로 바뀌면서 김재식이 겸직해오던 이사회 의장은 분리됐다.
언론인 출신인 김경한 사외이사가 미래에셋생명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이는 이사회의 견제기능을 강화하려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미래에셋대우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미래에셋생명 은퇴설계 시장 경쟁력 강화
김재식은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에 오른 뒤 보장성보험과 변액보험을 두 축으로 삼는 ‘투트랙 전략’을 안정적으로 이어갔다.
미래에셋생명의 자산 건전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산-부채 듀레이션을 점진적으로 줄여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자산-부채 듀레이션이란 시장금리가 1%포인트 변할 때 자산과 부채의 가치가 얼마나 변화하는지를 나타내는 민감도 지표다.
부채관리를 위해 변액보험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했다.
2017년 미래에셋생명의 변액저축성보험 연납화보험료(APE)는 2710억 원으로 2016년보다 49% 늘었다. 보장성보험의 연납화보험료는 231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9%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래에셋생명 해외시장 첫 진출
2017년 7월 미래에셋생명은 베트남 생명보험사인 ‘프레보아베트남 생명보험(프레보아생명)’의 지분 50%를 569억 원에 사들였다.
미래에셋생명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인수하고 기존 최대주주인 프레보아와 5년간 공동경영을 하기로 했다.
이는 미래에셋생명의 첫 해외 진출이었다. 김재식은 대표이사를 맡은 뒤 이전부터 추진돼온 베트남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베트남 진출은 다른 생명보험사들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면서 움츠린 사이에 상위권과의 자산격차를 좁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됐다.
국내 생명보험사들이 그동안 저축성보험을 중심으로 덩치를 불린 것과 달리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에 집중해온 덕분에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부담이 덜한 것으로 평가됐다.
프레보아생명은 2021년 영업수익 248억 원, 순이익 6억 원을 냈다.
△PCA생명 인수합병의 숨은 공신
미래에셋생명은 2016년 11월10일 PCA생명의 지분 100%를 현금 1700억 원에 인수했다.
금융위원회는 2017년 5월4일 대주주 변경 및 자회사 편입 심사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인수를 승인했다.
2017년 6월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PCA생명으로 옮기면서 가치경영총괄 부사장으로서 인사와 기획, 자산운용 등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던 김재식이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를 맡아줄 김재식이 있었던 덕분에
하만덕 부회장이 PCA생명으로 옮겨 인수합병을 진두지휘하고 성공적으로 통합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셈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3월 PCA생명 인수를 마무리하고 통합 미래에셋생명으로 공식 출범했다.
PCA생명 인수로 미래에셋생명의 자산규모는 29조 원에서 34조7천억 원으로 크게 불어났다.
이에 따라 자산기준으로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에 이어 업계 5위로 올라섰다.
△미래에셋생명 상장
김재식은 2012년 2월 미래에셋증권에서 미래에셋생명으로 자리를 옮겼다.
자산운용 전문가로서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운용부문을 강화해 수익을 극대화할 적임자로 꼽혔다.
2015년 미래에셋생명이 상장을 추진하면서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과 함께 투자자설명회(IR)팀을 꾸려 홍콩과 싱가포르, 런던, 뉴욕 등 해외 주요 시장 투자자들에게 미래에셋생명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국내 투자자 접촉은
하만덕 당시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책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