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드 업황 불안정에 해외진출 적극 추진
김정기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정기는 2022년 9월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번째 해외 자회사인 '우리파이낸스인도네시아'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우리파이낸스인도네시아 본점에 들러 영업 환경을 둘러보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우리카드는 2022년 9월1일 1300억 원을 들여 인도네시아 자동차할부금융사 바타비야프로스페린도파이낸스 주식 82.03%를 취득하며 인도네시아 자회사 설립을 본격화했다.
투자액 1300억 원은 우리카드가 보유하고 있던 현금 및 현금성자산 약 6천억 원의 22%에 해당한다. 2016년 미얀마 법인 설립을 위해 지출한 237억 원의 약 5.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번 인수로 우리카드는 바타비야프로스페린도파이낸스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던 72개 영업망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인수에는 김정기 사장의 강력한 추진력과 적극적 해외진출 의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카드는 국내에서 쌓아온 디지털 금융과 자동차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중고차 할부금융 사업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정기가 우리카드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이유로는 국내 카드 업황 악화가 꼽힌다.
2022년 들어 전 세계적 물가상승의 여파로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가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높이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수료율을 인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금조달 비용은 상승해 카드회사 실적에 부담이 되고 있다. 신용등급 AA+ 카드회사의 조달금리는 2022년 초에 2%대였지만 하반기 들어 4%대로 6개월 사이 2배가 올랐다.
우리카드는 2016년 미얀마에서 소규모 대출사업 현지법인인 투투파이낸스미얀마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투투파이낸스미얀마는 설립 3년 만인 2019년 순이익 27억 원을 거두며 첫 흑자를 달성했다. 2020년 순이익이 36억 원으로 늘었으나 김정기 대표 취임 첫해인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순이익이 12억 원까지 감소했다.
△우리카드 실적 제고
우리카드는 2022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790억 원, 순이익 1340억 원을 냈다.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12.9%, 순이익은 10.6% 늘었다.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상반기 카드 이용 실적은 39조8천억 원으로 2021년 상반기와 비교해 5.3% 늘었으며 연체율은 0.80%로 2021년 상반기의 0.85%보다 낮아졌다.
우리카드는 2021년 12월 영화 특화 혜택을 담은 ‘CGV 우리카드’를 내놨고, 2022년 상반기에는 ‘NU(뉴)’, ‘NU Uniq(뉴 유니크)’, ‘NU Blanc(뉴 블랑)’ 3종의 카드를 출시했다.
김정기가 직접 출시를 기획한 뉴와 뉴 유니크 카드가 발매 2주 만에 일평균 1천 좌 가입 기록을 세우는 등 흥행에 성공한 것이 상반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우리카드는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2021년 실적에서도 카드 이용액 증가와 연체율 개선세를 보였다.
우리카드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712억 원, 순이익 2007억 원을 거뒀다. 2020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72.74%, 순이익은 66.97% 늘었다. 김정기가 대표 취임 첫해에 역대 최고 실적을 낸 것이다.
경영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은 1.58%를 기록하며 2020년보다 0.42%포인트 상승했다.
안전성 지표인 연체율은 0.66%로 2020년과 비교해 0.25%포인트 하락했다.
△신규 카드 브랜드 ‘뉴’ 출시
김정기는 4년 만에 우리카드의 신규 브랜드로 NU(뉴)를 출시하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전까지 우리카드는 2018년 출시한 '카드의 정석'을 대표 브랜드로 사용해왔다.
우리카드는 2022년 4월11일 새로운 카드 브랜드 ‘NU(뉴)’를 론칭했다. NU는 'New(뉴)'와 'Unique(유니크)'의 합성어로 고객을 위한 새롭고 차별적인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정기는 2022년 신년사에서 오래된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의미의 '제구포신'을 강조했는데 이러한 경영철학이 카드 브랜딩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카드는 NU를 패밀리 브랜드로 키우며 앞으로 출시할 하위 상품 네이밍과 디자인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정기는 2022년 4월27일 금융소비자 보호 및 고객소통 확대를 위해 고객패널 'NU 어드바이저' 발대식을 열었다. 고객패널 이름에도 NU를 적용하면서 새 브랜드 안착에 힘을 싣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카드는 5월 뉴 시리즈 신용카드 2종을 처음 출시했다. 소비패턴이 일정하지 않지만 결제마다 할인이 들어가길 원하는 고객을 위한 '뉴 유니크(NU UNIQ)'와 골프, 리무진 버스, 공항 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카드인 '뉴 블랑(NU Blanc)'을 내놨다.
6월에는 전월 실적에 따라 추가 적립을 해주는 '뉴 유니크 체크'를 첫 체크카드 상품으로 내놨다. 9월에는 인기 일러스트 캐릭터 '다이노탱' 디자인을 적용한 '뉴 오하쳌(오늘하루체크)', 가수 아이유(IU)와 협업한 '뉴 아이앤유(I&U)', 이용금액 일부를 글로벌 숲 조성에 후원하는 '뉴 네이처'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뉴 시리즈 첫 상품인 ‘NU유니크(NU Uniq)’ 카드는 출시 2달 만인 6월22일 일평균 1천 좌를 발급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뉴 시리즈의 흥행을 발판으로 2022년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790억 원, 순이익 1340억 원을 거두며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우리카드는 2022년 1월14일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
우리카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자산과 소비 현황뿐 아니라 △전업권 포인트 통합 관리 △금융 캘린더 △유사 고객군 내 지출 개선 필요영역 안내 △이자계산기 △나의 목표 관리 등의 서비스를 포함했다.
우리카드는 2020년 7월 이사회에서 마이데이터 신사업 추진을 의결하고 8월 초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 서비스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이를 위해 마이데이터사업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우리카드는 2020년 12월 금융당국으로부터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은 데 이어 2021년 1월 본허가까지 취득했다.
우리카드는 2021년 6월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를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개편하고 130여 개 기관의 자산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 자동차, 부동산 등 비금융 자산도 등록해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7월부터 우리카드 비회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1년 11월에는 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조회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자체결제망 구축 나서
김정기는 우리카드 자체결제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2013년 우리은행에서 분사한 뒤 자체결제망 구축을 검토해왔다.
우리카드는 2021년 11월21일 BC카드에서 벗어나 자체결제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목표 시점은 2022년 12월이다.
우리카드는 자체결제망을 구축해 카드결제 정보 및 가맹점 관리의 용이성을 제고하고 마케팅 전략 운용폭을 넓힌다는 계획을 세웠다. 자체결제망을 구축하면 가맹점 직접계약과 상업자표시카드(PLCC) 발급 등도 용이해져 수익기반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전업카드사 가운데 BC카드 결제망을 사용하는 곳은 우리카드가 유일하다.
BC카드는 회원사들에 결제망을 제공하고 결제를 대행해주는 매입업무가 수익의 대부분을 내고 있다.
BC카드의 매입업무 수익이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8월16일 기준 82.6%에 이른다. 이 가운데 30% 이상이 우리카드와의 거래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 결제망 구축은 우리카드가 우리은행에서 분사한 2013년 이후 꾸준히 논의되었던 사안으로 최근에 구체화돼 본격 착수했다”며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향후 고객과 가맹점의 혜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2022년 7월29일 자체결제망 구축의 1단계로 가맹점 식별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맹점을 자체적으로 구분하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카드는 가맹점 식별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점 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마이페이먼트 등 디지털 기반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연말까지 250만 개 독자 가맹점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비대면 카드사 가맹점 가입 서비스 앱을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신청을 받고 있다.
△금융데이터 사업 추진
우리카드는 2021년 5월21일 카드업계에서 2번째로 금융데이터댐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금융데이터댐은 각 금융기업이 보유한 고객의 가명 처리된 정보를 수집·결합·분석하고 이렇게 분석한 데이터를 각 금융기업이 공유·활용하는 일종의 데이터 연합을 말한다.
김정기는 금융데이터댐 구축 사업 참여를 통해 우리카드의 데이터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댐을 구축하면 다양한 이종 산업이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우리카드의 데이터와 결합해 가공할 수 있게 된다.
우리카드가 다양한 이종 데이터를 분석할 역량을 갖추게 되면 고객들에게 차별화한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새로운 고도화된 신용평가 모형도 만들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통신과 물류 등 다양한 분야와 제휴를 맺고 데이터 영역을 확장해 금융데이터댐을 넘어 생활데이터 댐을 구축하는 데까지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2022년 8월4일 우리은행, 교보생명, 미래에셋증권, 한화손해보험, 나이스평가정보, KT 등과 함께 금융데이터를 스타트업 등에 제공하는 'D-테스트베드' 사업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약 400여 개 속성으로 구성된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신용평가정보, 통신 등의 정보를 비식별 처리된 익명 데이터로 제공한다.
다만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따르면 우리카드 데이터 상품은 2022년 9월28일 기준 28건 밖에 없다. 비씨카드(339건), 삼성카드(323건), 신한카드(320건) 등에 크게 뒤처졌다.
△우리은행 및 우리금융지주와 통합결제 플랫폼 구축
우리카드는 그룹 차원의 통합결제 플랫폼을 구축해 간편결제 경쟁력을 높였다.
우리카드는 2022년 8월12일 우리은행과 함께 통합결제 플랫폼을 구축했다. 통합결제 플랫폼은 기존 우리페이 서비스를 고도화해 우리은행 계좌나 우리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우리카드 앱과 우리WON뱅킹에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연세대 학생증 앱에 간편결제와 간편송금 서비스를 탑재한 연세페이 서비스도 선보였다. 향후 직접 결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려운 제휴 법인을 대상으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카드는 2021년 5월2일부터 우리은행 등과 함께 통합결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플랫폼 기업 주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지급지시전달업(마이페이먼트)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우리카드는 페이먼트 고도화도 진행한다. 우리페이에 삼성페이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결제, 다른 은행 계좌 결제, 교통카드 결제 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탑재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통합결제 플랫폼은 고객 편의성을 높여 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및 신규 고객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취임
우리금융지주는 2020년 12월18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김정기 우리금융지주 사업관리부문 부사장을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선정했다. 임기는 2년으로 정해졌다.
김정기는 2021년 1월4일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정기는 △영업력 강화를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 △디지털 혁신을 통한 모든 부문의 디지털화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 △그룹 시너지 사업 강화 등 4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디지털 지급결제 금융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김정기는 취임사에서 “우리카드는 창립 이후 8년 동안 임직원의 헌신적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안정적 성장과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온 힘을 다한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차기 은행장 경쟁에서 쓴잔
김정기는 우리은행장 경쟁에서
권광석 후보에게 밀려 뜻을 이루지 못했다.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2020년 1월22일 다음 우리은행장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했다.
김정기는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와 함께 후보군 7명에 포함됐다.
후보군이 발표되자 김정기가 다음 우리은행장으로 가장 유력하게 점쳐졌다.
손태승 회장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며 은행 내 다양한 업무를 겪어 조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우리은행장 선임에 관한 논의에서 결론을 쉽사리 내지 못했다.
2020년 1월29일 열린 그룹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최종 후보군을 김정기,
권광석, 이동연 3명으로 압축했다. 이날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를 선정하려고 했지만 논의가 길어져 결론을 내지 못한 채 2020년 1월31일로 최종 후보 선정을 미뤘다.
그룹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장고를 이어가다 2020년 2월11일
권광석 후보를 다음 우리은행장 최종후보로 선정했다.
△
손태승 체제에서 중책 맡아
김정기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우리은행장이던 2017년부터 승진을 거듭하며 중책을 맡아왔다.
손태승은 2017년 12월22일 우리은행장에 취임하면서 부문장과 부행장 11명 가운데 7명을 교체하는 큰 폭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김정기는 이날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손태승은 2018년 11월30일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우리은행 임원인사를 진행했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부행장 9명 가운데 7명을 교체했다. 이때에도 김정기는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장으로 승진했다.
우리은행은 이 인사를 놓고 △능력 중심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승진 △전문성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 △역동적 조직을 위한 세대교체 원칙 반영 등에 따른 배치였다고 설명했다.
김정기는
손태승이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오른 뒤 2020년 우리금융지주 사업관리부문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사업관리부문은 자산관리, 글로벌 등 다양한 부문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 사업전략을 세우는 핵심 조직이다.
△우리은행 조직관리에 기여해
김정기는 2019년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및 인사(HR)그룹 집행 부행장을 맡으며 우리은행 조직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정기는 우리은행의 인사를 맡으며 '강화된 경력개발경로(CDP)'를 구축했다. 경력개발경로는 직무를 전문직무그룹, 지원직무그룹, 영업지원그룹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직원들이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인사 시스템이다.
직원들이 선택한 직군의 로드맵에 따라 연수를 받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력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공모 절차를 통해 일하고 싶은 부서에 배치된다.
우리은행은 인사 정보기술 시스템도 별도로 운영해 직원 배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김정기는 2019년 임금단체협상에도 기여했다. 김정기가 노조위원장을 찾아가 굵직한 안건에 대한 합의를 이끌었다고 전해진다.
우리은행은 2019년 임금단체협상을 보름 만에 타결했다.
△중소기업 지원에 성과
김정기는 우리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시절 상생대출에서 솜씨를 보였다.
상생대출은 대기업 예금이자를 깍는 대신 관련 중소기업의 대출금리를 낮춰주는 제도다.
대기업 은행 예금이자를 낮추고 은행도 일정 부분 금리를 양보해 대기업이 추천한 중소기업의 대출금리를 할인해 주는 구조다.
우리은행은 2018년 63개 대기업과 협약을 맺고 8800억 원가량의 정기예금을 유치하고 약 1965개 대기업 협력업체에 6300억 원 규모의 상생대출을 공급했다.
△지점 영업부터 경력 다져 본부장에 올라
김정기는 지점 근무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개인고객영업본부장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2016년 12월20일 민영화를 앞두고 경영 성과를 내기 위해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는데 김정기는 개인고객영업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우리은행은 승진인사와 관련해 성과주의에 따른 인사라고 설명했다.
김정기는 2009년 서울 신청담지점장을 거쳐 2014년 강동강원영업본부장을 맡는 등 영업 경력을 꾸준히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