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 9%대 올라 상승률 1위, 우주방산 테마 강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12-12 17:4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며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상장된 ETF 가운데 이번 주 가장 많이 오른 상품은 무엇일까. 이번 주에는 어떤 상품들이 새로 나왔을까. 이주의 ETF가 알려준다.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 9%대 올라 상승률 1위, 우주방산 테마 강세
▲ 12월8~12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상승률 상위 5개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이번 주(12월8~12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는 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가 9.41% 올라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1Q 미국우주항공테크는 로켓랩(18.43%) 조비에비에이션(14.27%) AST스페이스모바일(12.35%) 팔란티어테크놀로지(9.88%) 제너럴에어로스페이스(9.07%) 인듀이티브머신스(8.63%) 등을 주요 종목으로 담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우주항공&UAM’도 9.37%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덕분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 등 해외매체는 스페이스X가 2026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 는 회수형 발사체와 이를 바탕으로 한 통신위성 인터넷 ‘스타링크’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이번 IPO를 통해 기업가치 1조5천억 달러(약 2200조 원)를 인정받겠다는 목표를 세워둔 것으로 알려졌다. 

레버리지 상품을 포함하면 방산테마도 강세를 보였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K방산레버리지’는 이번 주 11.25%의 상승률로 전체 선두를 달렸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방산TOP10레버리지’(10.87%) 한화자산운용의 ‘PLUS K방산소부장’(6.99%)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방산&우주’(6.22%) 신한자산운용의 ‘SOL K방산’(6.06%) 등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 주 국내 ETF시장에는 5개 종목이 신규 상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12월자동연장금융채(AA-이상)액티브’와 ‘TIGER 미국AI데이터센터TOP4Plus’ 등 2개 종목을 새롭게 선보였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IWOOM 미국S&P500&GOLD’ ‘KIWOOM 미국S&P500모멘텀’을 상장했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을 내놨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민주당, 국민의힘 '통일교 특검' 요구에 "경찰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에 불과"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삼성전자, 'AI 절약모드' 기능으로 세탁기 에너지 사용 30% 절감효과 실증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미국 밴스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
삼성 갤럭시 브랜드가치 15년째 국내 1위, 유튜브 넷플릭스 '상승' SKT '하락'
하나은행 '생산적 금융'에 98억 더 들인다, 기술 혁신 기업의 위기극복 지원
이재용 내년 초 삼성 사장단 소집해 만찬 주재, 그룹 차원의 AI 전략 논의 전망
비트코인 1억3479만 원대 상승, "2026년 새 고점 달성" 전망도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