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투표를 당부했다.
김문수 후보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며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대선 마지말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 후보는 이어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우리의 자유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방탄유리'를 뚫는 강력한 힘이 된다"며 "저
김문수, 지금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표해줄 것을 부탁했다.
김 후보는 "진실이 거짓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민주주의가 독재를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을, 정의와 법치가 살아있다는 것을 투표로 보야달라"며 "부디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투표하면 자유가 이긴다. 투표하면 미래를 지킨다. 투표하면 국민이 승리한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투표소로 향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