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1조 증발했는데, 비트코인 9만 달러 뒤에 숨겨진 ‘역대급 매집’의 정체
재생시간 : 1:39 | 조회수 : | 김원유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저항선 돌파에 거듭 실패하며 8만 7천 달러 선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일주일 사이 현물 ETF에서 11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빠져나가며 시장의 하방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투자 심리가 여전히 '공포' 단계에 머물며 시장 이탈자가 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현재의 박스권 횡보를 오히려 대규모 가격 변동에 앞선 고래들의 매집 신호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기술적으로는 7만 8천 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5만 8천 달러 선까지 후퇴할 위험이 있어 투자자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글로벌 대형 은행들이 비트코인 수탁 서비스를 앞다투어 출시하며 2026년 '슈퍼 사이클' 진입에 대한 새로운 제도권 호재가 더해져, 향후 시장 향방에 대한 예측은 더욱 엇갈리고 있다.
과연 비트코인이 이번 단기 조정을 끝내고 다시 한번 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영상에서 분석과 함께 향후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김원유PDⓒ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