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깐부' 젠슨 황, 한국서 엔비디아 소버린AI 모범사례 구축 노린다 재생시간 : 5:7  |  조회수 : 59  |  성현모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을 만났다.

그는 한국 정부가 자체적으로 인공지능(AI) 역량과 인프라를 확보하는 '소버린AI' 구축을 돕는 데 이어 한국 기업들의 제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소버린AI와 인공지능 기반 공장은 엔비디아의 핵심 신사업으로 꼽힌다.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투자에 크게 의존하는 현재의 매출 구조를 바꿔낼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젠슨 황이 한국 정부 및 기업과 협력을 성공 사례로 앞세워 다른 국가에서도 사업 기회를 넓히려는 목적으로 적극 손을 내밀었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국과 '깐부'를 맺은 젠슨 황이 이를 실질적 성과로 키워낼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원 기자ⓒ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