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구업계가 거센 불황의 파도를 맞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서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의 핵심 '재무 전문가' 인 민왕일 대표를 전면에 내새웠다.
그룹의 재무와 전략을 총괄해온 인물이 현대리바트로 이동했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는 단순한 대표 교체를 넘어 위기 대응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구 업계는 부동산 경기와 유통 환경의 변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가구 시장의 판이 흔들리는 지금, 민 대표가 재무 감각을 발휘해 현대리바트를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구조적 악재를 돌파하려는 민 대표의 전략과 현대리바트에 관련된 내용은 C-LAB에서 확인해 보자. 김여진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