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마트시티] 도시개발 본격화하는 몽골, 가까운 한국에서 스마트시티 경험 찾는다 재생시간 : 7:24  |  조회수 : 730  |  김원유

[K스마트시티 지피지기 백전불태] UN해비타트의 2022 세계 도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인 56.2%는 도시에 살고 있다. 

이 수치는 2050년 68.4%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사람 세 명 중 두 명이 도시에 살게 된다는 의미다.

도시는 이제 인구가 많은 정착지로서 여러 기능이 결합된 생활공간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들에게 안전, 이동성, 효율성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뿐 아니라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등 다양한 문제의 솔루션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안으로도 여겨진다.

이러한 도시의 가능성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IT기술과 결합한 스마트시티로 구체화된다.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스마트시티 구축이 진행되고 있고 시민들의 삶에 그 효과가 녹아들어가고 있는 사례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도 최고 수준의 IT 기술력과 도시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산업 경쟁력을 높이 쌓아올렸다. 

최근에는 민관이 힘을 모아 K스마트시티를 해외건설 패러다임으로 바꿀 새로운 수출 상품이자 한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도시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이 때 비즈니스포스트는 국내외 스마트시티 현장부터 스마트시티 도입이 예상되는 수출후보 지역까지 답사하며 스마트시티 산업의 현실적 경쟁력과 잠재력은 어디까지인지 살펴봤다.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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