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자신감 잃어가나, 미국 중국 'AI 전쟁'에 샌드위치 신세 재생시간 : 5:7  |  조회수 : 74  |  성현모

[씨저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주력 사업인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에서 과거와 같은 자신감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수입 관세와 중국을 겨냥한 기술 규제 여파가 엔비디아에 집중되면서 안정적 성장 기대감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반도체의 주요 고객사인 빅테크 기업들 또한 이런 불확실성에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투자를 줄이고 있다.이를 계기로 'AI 버블' 붕괴 우려까지 제기된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중심이 된 인공지능 시장에서 엔비디아는 미국의 규제 강화에 발목이 잡힌 채 중국 기업들의 추격에도 맞서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젠슨 황 CEO가 이런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서 엔비디아를 인공지능 생태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채널Who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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