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확실한 미래 먹거리 찾을 수 있을까, '지분 0% 후계자' 이규호 수소와 바이오 전략은 재생시간 : 7:42  |  조회수 : 310  |  서지영

[채널Who] 코오롱그룹은 섬유패션을 넘어 화학, 건설, 수입차, 바이오까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재계 40위권에 위치해 있다.

오너 4세인 이규호 부회장은 작년 지주사 전략부문 대표로 선임되며 본격 경영에 나섰지만, 첫해 실적은 부진했다.

그는 지주사 지분이 없어 '0% 후계자'로 불리며, 실적 반등과 경영능력 입증이 절실한 상황이다.

초기 쉐어하우스 등 신사업은 실패했지만, 수입차 유통을 맡은 코오롱모빌리티와 브랜드 런칭으로 일정한 성과를 냈다.

적자 사업을 정리하고, 아라미드·2차전지 재활용 등 첨단소재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수소사업과 우주·방산소재를 통합한 '코오롱스페이스웍스'를 통해 현대차 등과 협업하며 미래 먹거리를 모색 중이다.

특히 인보사로 잘 알려진 바이오사업은 미국에서 재임상 중이며, 성공 시 연간 수조원 매출이 기대된다.

이규호 부회장이 코오롱 그룹의 위상을 회복하고 후계자로서 경영능력을 입증해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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