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 단독 경영 첫발, 전문성 찾기 어려운 사외이사 새 얼굴 재생시간 : 1:25  |  조회수 :  |  김원유

[씨저널] 이마트는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4명 중 3명을 교체하며, 이준오 세무법인 예광 회장, 김재욱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최지혜 서울대학교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새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그러나 이들 모두 유통업계 현업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는 사외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최근 기업 지배구조 개선 흐름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평가다. 

한편, 이마트의 경쟁사인 롯데그룹은 최근 유통현업에서 경험을 쌓은 경영자 출신 인물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윤휘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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