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K2전차' 폴란드 이어 루마니아로 전진, 이용배 2025년 실적도 이상무
재생시간 : 1:23 | 조회수 : | 김원유
이용배 대표가 이끄는 현대로템이 K2 전차를 폴란드에 대규모로 수출한 데 이어, 루마니아와도 4.5조 원 규모의 추가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루마니아는 노후 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K2 전차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대로템은 현지 생산 가능성까지 논의하고 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현대로템은 유럽 방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배 대표는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올해도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K2 전차는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업계에선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루마니아 정국 불안정이 현대로템의 K2전차 수출 계약의 변수가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윤휘종 기자ⓒ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