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큐라클이 신약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미국 임상을 추진한다.
큐라클은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CU104’의 임상2상을 신청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큐라클은 이번 임상에서 중증도 내지 중증 궤양성대장염 환자 45명을 모집해 CU104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로 했다.
CU104는 다양한 혈관 내피 활성제에 의해 발생하는 혈관 이상과 염증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궤양성대장염을 치료한다.
큐라클에 따르면 앞서 동물실험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나은 효과를 지닌 것으로 파악됐다.
큐라클은 궤양성대장염에서 CU104의 효과가 검증될 경우 다른 장질환인 크론병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
큐라클은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CU104’의 임상2상을 신청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큐라클이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CU104'에 관한 미국 임상2상을 신청했다. 큐라클 홈페이지.
큐라클은 이번 임상에서 중증도 내지 중증 궤양성대장염 환자 45명을 모집해 CU104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로 했다.
CU104는 다양한 혈관 내피 활성제에 의해 발생하는 혈관 이상과 염증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궤양성대장염을 치료한다.
큐라클에 따르면 앞서 동물실험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나은 효과를 지닌 것으로 파악됐다.
큐라클은 궤양성대장염에서 CU104의 효과가 검증될 경우 다른 장질환인 크론병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