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에 '프라다 샬레' 스키용품 팝업매장 열어

▲ 현대백화점은 10일부터 25일까지 더 현대 서울 1층에서 '프라다 샬레(PRADA Chalet)'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프라다의 겨울시즌 패션콜렉션을 소개하는 팝업매장을 열었다.

현대백화점은 1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1층에서 '프라다 샬레(PRADA Chalet)' 팝업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라다 샬레는 프라다의 2021년 겨울철 콜렉션으로 겨울스포츠를 위한 의류와 장비 등 300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샬레는 스위스식 오두막을 가리키는 프랑스어다.

프라다는 더 현대 서울을 비롯한 세계 팝업매장을 원목으로 장식해 스위스식 오두막의 느낌을 살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서울이 젊은 세대들의 명소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를 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