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바이스 AI와 스테이블코인, 정신아 카카오 성장동력으로 제시한 두 축
재생시간 : 3:17 | 조회수 : 233 | 김원유
[씨저널] 카카오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체질 개선을 마친 뒤, 다시 한 번 새로운 성장 동력 찾기에 나서고 있다.
정신아 대표는 취임 이후 계열사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비용 효율화에 성공했고, 이제는 AI와 블록체인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카카오의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정 대표가 가장 먼저 꺼내 든 카드는 온디바이스 AI다.
다만, 기기 성능 격차와 최적화 문제, 보안 리스크 등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중장기 전략으로는 스테이블코인이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를 연결한 '삼각편대'를 중심으로 발행부터 결제, 보관까지 아우르는 자체 생태계를 구상하고 있다.
네이버·토스 등이 외부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과 달리, 카카오는 독자 노선을 택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의 두 엔진, 온디바이스 AI와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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