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2025년 2분기 카카오의 매출은 소폭 증가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40% 가까이 급증하며 비용 효율화와 체질 개선 효과가 수치로 증명됐다. 특히 카카오브레인을 본사로 흡수합병해 AI 역량을 집중시키고, 콘텐츠·플랫폼과의 시너지를 높이는 전략을 강화했다.
IT업계는 카카오가 비용 효율화를 통해 '내실'을 다진 만큼, 이제는 이 체질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카카오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정신아 대표의 전략과 전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