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연속 성장의 '차석용 매직' 휴젤에서 다시 한번, '영업이익·주가'도 급상승
재생시간 : 1:17 | 조회수 : | 김원유
[씨저널] 차석용 회장이 2023년 휴젤에 합류한 뒤 매년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으며, 올해는 8년 만에 영업이익률 50% 돌파가 유력시된다.
휴젤은 분기별 판관비를 300억 원 수준으로 유지하며 비용 효율화와 수출 확대 효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2분기에는 주요 수출 지역 성장세로 영업이익률 51.4%를 기록했으며, 3공장 가동·법무비용 절감·광고선전비 효율화 등이 기여했다.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특히 중국의 '1인 1바이알' 정책 수혜로 50유닛 톡신 수요가 증가했다.
화장품 매출도 1분기 132억 원, 2분기 13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9.3%, 104.5% 증가했다.
휴젤 매출은 2023년 3197억 원에서 올해 4529억 원, 영업이익은 1178억 원에서 2274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휴젤 주가는 차 회장 합류 당시 대비 약 3배 상승했으며, 차 회장은 스톡옵션 일부를 행사해 보유 지분 가치를 113억 원대로 평가받고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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