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재일교포 3세 출신으로 그에게는 항상 일본계 자금과 대부업 기반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최 회장은 대부업 청산, 지주사 구조 개편,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확대 등 그룹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여전히 과제도 남아 있다. 지배구조 투명성과 신뢰 확보라는 숙제를 해결해야 '정통 금융사'로 완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 회장과 OK금융그룹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널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