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에 남은 기간 3년, 메리 바라와 정의선 그리고 산업은행이 주목된다 재생시간 : 3:48  |  조회수 : 173  |  김원유

[씨저널] 한국GM의 철수설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결국 한국GM의 역할을 확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는 미국 GM 본사의 메리 바라 회장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리 바라 회장은 수익성과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CEO로 한국GM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본다면 철수를 선택할 확률이 큰 상황이다. 

다만 2024년 GM이 현대차그룹이 맺은 포괄적 협력 협약으로 GM의 글로벌 전략에서 한국GM의 역할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새 수장을 맞이할 한국GM의 2대주주 산업은행의 향후 역할에 따라 GM의 의사결정이 달라질 여지도 남아 있는 상황이다.

과연 한국GM의 향후 운명은 어떻게 될까? 현재 한국GM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영상에서 확인해 보자. 이승열 기자ⓒ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