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지주 강한 밸류업, 덩달아 커지는 재일교포 주주 지배력
재생시간 : 4:9 | 조회수 : 84 | 김원유
[씨저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강력한 밸류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자사주 매입에 7천억 원을 사용한 데 이어 올해에도 1조 원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 상장기업의 주식의 가치 평가가 낮게 형성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에 발맞추기 위해서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일각에서는 신한금융지주의 밸류업 정책이 또 다른 효과를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신한금융지주의 자사주 소각이 전체 지분의 약 20%를 차지하는 재일교포 주주들의 지배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신한금융지주의 밸류업 정책의 향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홍준 기자ⓒ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