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저축은행들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온투사) 연계투자로 중저신용자에 100억 원 넘는 자금을 공급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온투사 연계투자 누적 취급실적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온투사 연계투자는 저축은행의 서민금융 노하우와 온투사의 신용평가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로 올해 5월 개시됐다.
온투사가 개인신용대출 차주를 모집·심사한 뒤 연계된 저축은행에 투자결정 여부를 요청하면 저축은행이 내부 의사결정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저축은행의 온투사 연계투자 상품은 주로 개인신용평점 하위 50%이하 개인에 대해 평균 12%대 중금리로 신용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어려운 저축은행 영업환경 속에서도 저축은행과 온투사가 협력해 서민들의 실생활자금을 공급하고 있는데 의미가 있다”며 “서민금융공급의 한 채널로 자리 잡길 바라며 중앙회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온투사 연계투자 누적 취급실적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 (왼쪽 여섯번째부터)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홍제문 온투협회장이 3월19일 ‘저축은행의 온투업 연계투자 업무협약식 ’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온투사 연계투자는 저축은행의 서민금융 노하우와 온투사의 신용평가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로 올해 5월 개시됐다.
온투사가 개인신용대출 차주를 모집·심사한 뒤 연계된 저축은행에 투자결정 여부를 요청하면 저축은행이 내부 의사결정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저축은행의 온투사 연계투자 상품은 주로 개인신용평점 하위 50%이하 개인에 대해 평균 12%대 중금리로 신용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어려운 저축은행 영업환경 속에서도 저축은행과 온투사가 협력해 서민들의 실생활자금을 공급하고 있는데 의미가 있다”며 “서민금융공급의 한 채널로 자리 잡길 바라며 중앙회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