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왜 구미에 AI 데이터센터를 지을까? 공장 제조 방식이 달라진다
재생시간 : 2:35 | 조회수 : 58 | 김원유
삼성그룹이 영남권에 60조 원 규모의 대규모 지방 투자를 공언한 가운데, 첫 성과로 경북 구미시에 60MW급 '삼성SDS AI 데이터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생산시설 확장 위주의 양적 성장을 넘어 AI와 로봇을 활용해 미래 제조 생산성을 끌어올리려는 그룹 차원의 체질 개선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구미 센터는 고성능 GPU 운영과 냉각 인프라에 최적화된 '제조 AI 전용' 데이터센터로 현장 제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시켜 자동화 설비에 적용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삼성 입장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초격차 경쟁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며 지역 협력사 역시 전력·냉각·서버 장비 및 운영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려는 삼성의 지방 투자 계획과 향후 파급 효과를 꼬치꼬치 짚어본다. 채널후ⓒ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