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통첩' 반복하는 트럼프, '8일 오전 9시'를 시한으로 못 박은 진짜 이유 재생시간 : 2:6  |  조회수 : 438  |  김원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8시간 내 응답하지 않으면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며 이란에 강력한 최후통첩을 보냈다. 

미 공군 F-15E 전투기가 이란 영공에서 격추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폭격 영상을 공개하며 군 지도부 제거를 과시하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반복되는 '석기 시대', '초토화' 위협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미국에 지옥 문이 열릴 것'이라며 벼랑 끝 항전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이 전쟁의 승패는 무력이 아닌 '기름값'과 '물가'라는 경제적 변수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장기전으로 갈수록 맷집이 강한 이란보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에너지 물가 폭등이라는 부메랑을 맞게 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감이 더 크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한국 시간 8일 오전 9시라는 구체적인 시한을 못 박으며 조기 종결에 집착하는 배경을 취재 기자와 함께 짚어봤다. 김원유 PDⓒ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