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친구인가 적인가? 퀄컴 키운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 고민 깊어진다
재생시간 : 5:7 | 조회수 : 146 | 성현모
[씨저널] 퀄컴이 통신모뎀 반도체 최대 고객사인 애플과 헤어질 위기에 놓였다. 애플이 '아이폰 에어' 등 신제품에 자체 통신칩 탑재 비중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결국 고성능 프로세서 핵심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협력을 강화해 모바일용 반도체 실적 타격을 만회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그러나 삼성전자도 최근 자체 설계한 '엑시노스' 반도체로 퀄컴을 대체하는 데 속도를 내기 시작하며 아몬 CEO가 새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일이 더욱 다급해지고 있다.
퀄컴이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혼합현실(MR)등 신사업 분야에서 모바일 반도체 성공을 재현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원 기자ⓒ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