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치과의사 때려치우고 8번 실패 끝 창업 '대박' 이승건 토스 IPO로 제2의 도약 노린다 재생시간 : 9:35  |  조회수 : 342  |  서지영

[비즈니스포스트] 토스는 2015년 간편송금 서비스를 통해 그야말로 스마트뱅킹 시장에 '혁명'을 불러온 기업이다. 

이후 '슈퍼앱'이 된 토스는 은행, 증권, 보험, 간편결제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현재 가입자는 무려 2800만 명에 이르며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거의 절반에 해당한다.

혁신의 상징이 된 토스의 성장 뒤에는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가 있다. 

이승건 대표는 8번의 창업 실패를 딛고 토스를 성공시킨 7전 8기의 창업가다. 치과의사 출신이라는 특이한 경력으로도 유명하다.

일을 위해 친구, 연애, 결혼도 반쯤 포기했다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워커홀릭이기도 하다.

최근 시장의 관심은 과연 토스가 국내 1호 핀테크 상장기업이 될 수 있느냐에 쏠려있다.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올해 2월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면서 IPO작업을 본격화했다.

과연 토스는 성공적으로 주식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까?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