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기장] '콩라인' SK하이닉스, HBM 발판 삼아 메모리 반도체 1위 기업 가능할까? 재생시간 : 4:28  |  조회수 : 1,105  |  김원유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는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소위 '콩라인'의 이미지가 강한 기업이다. 

아주 가끔 3위인 마이크론에게 자리를 내주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점유율 기준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 2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그런 SK하이닉스가 영원할 줄 알았던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1위 자리를 넘보려 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굳건히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탓에 영업이익은 이미 삼성전자를 역전하기도 했다. 

과연 SK하이닉스는 어떻게 '만년 2위'에서 '1위를 위협하는 2위'로 진화할 수 있었던 것일까?

SK하이닉스와 메모리반도체 시장, HBM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