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티키타카] 14나노 깎던 인텔의 위기, 이제 믿을건 미국 정부뿐!
재생시간 : 5:7 | 조회수 : 4,974 | 성현모
[비즈니스포스트] 한때 '인텔 인사이드' 슬로건을 앞세워 전 세계 PC와 서버용 반도체 시장을 지배하고 있던 인텔이 재무 악화로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텔은 최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대규모 직원 해고와 투자 축소, 일시적 배당 중단 등으로 자금 여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와 파운드리 시장에서 모두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인텔의 야심찬 계획이 현실화되기 쉽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현재 인텔은 엔비디아와 TSMC 등 각 분야에서 최상위 기업으로 시장 지배력을 키우고 있는 만만찮은 경쟁사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인텔이 반도체 시장 변화로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과거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원 기자ⓒ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