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아모레퍼시픽은 제 2의 전성기를 열 수 있을까? 중국 의존도 줄인 서경배 회장의 전략은? 재생시간 : 8:86  |  조회수 : 4,698  |  서지영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지금으로부터 약 10여년 전 K-뷰티의 선구자, 주식시장의 황제로 불렸던 화장품 기업이 있다. 바로 아모레퍼시픽이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의 질주는 2017년을 기점으로 꺾였다. 중국의 사드보복, 코로나19라는 악재가 연달아 터지면서 실적이 악화됐고 엔데믹 이후로도 중국의 애국 소비 등의 영향으로 침체의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런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나친 중국 시장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북미 등으로 시장 확대 노력을 이어간 것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의 턴어라운드를 이끈 것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다.

서경배 회장은 서성환 태평양 창업주의 차남으로 아모레퍼시픽을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키워낸 인물이다. 

서경배 회장은 최근 해외 법인장을 잇따라 교체하면서 해외 사업구조 재편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과연 잠재력이 높은 북미와 유럽, 동남아 시장에 집중하면서 적자에 빠진 중국에서도 반등의 기회를 노리겠다는 서경배 회장의 전략은 성공할 수 있을까?

서경배 회장과 아모레퍼시픽의 미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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