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배그)’를 보드게임으로 출시한다.

크래프톤은 29일 국내 보드게임 제작사 젬블로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배그 지식재산(IP) 기반 보드게임 제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실물 보드게임 제작, '와디즈' 펀딩으로 자금 모집

▲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해 실물 보드게임 제작을 추진한다.


크래프톤은 배그 IP 확장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배그 보드게임은 배그 IP를 기반으로 한 첫 실물 보드게임이다. 이동과 장비획득, 공격, 방어 등을 거쳐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배그 보드게임 제작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 펀딩을 통해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27일에 펀딩 페이지를 사전오픈했고 4월13일부터 본 펀딩이 시작된다.

배그 보드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와디즈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