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기장] 삼성전자가 빅테크 기업이라는 착각, 주가 계산법 달라야 한다! 재생시간 : 3:55  |  조회수 : 8,530  |  김여진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최근 삼성전자 주가 흐름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월 중순까지 7만 원 초반대에서 머물던 삼성전자 주가는 3월20일 약 5.6% 급등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상승해 4월8일에는 52주 신고가를 8만6천 원으로 새로 썼다.

하지만 삼성전자 주가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AMD 등 소위 '글로벌 빅테크'들과 비교해 저평가 받고 있다는 이야기 역시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반도체, 인공지능과 관련된 글로벌 빅테크들이 보여주는 주가 상승폭과 비교해 삼성전자 주가는 너무 무겁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무거운 이유를 두고 여러 가지 분석이 나온다. 거버넌스 문제 등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삼성전자의 사업 구조 자체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계속해서 나온다.

과연 삼성전자 주가는 왜 글로벌 빅테크들을 쫓아가지 못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