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상승하며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긍정평가가 42.0%, 부정평가는 54.9%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2.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14일 발표)조사보다 1.9%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1.6%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에 40%대를 회복한 데 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긍정평가가 30% 후반에서 40% 초중반 대를 보였다. 서울(1.1%포인트), 경기·인천(2.1%포인트), 대구·경북(1.7%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올랐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평가가 지난주보다 10.3%포인트나 빠졌다.
지역별 긍정평가는 대구·경북(45.2%), 경기·인천(42.6%), 부산·울산·경남(41.9%), 서울(40.4%), 대전·세종·충청·강원(39.6%), 전남·전북·광주·제주(30.8%)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56.3%로 지난주보다 6.7%포인트 높아졌다. 20대(1.9%포인트)와 30대(1.3%포인트)의 긍정평가도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반면 40대(2.5%포인트)와 50대(1.3%포인트)에서는 긍정평가가 낮아졌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60세 이상(56.3%), 30대(41.4%), 50대(39.1%), 20대(32.8%), 40대(31.1%)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3.4%, 더불어민주당 43.6%로 조사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0.2%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4.0%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0.4%포인트 내렸다.
정의당은 1.5%, ‘지지정당 없음’은 9.7%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임의전화걸기(RDD)·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긍정평가가 42.0%, 부정평가는 54.9%로 집계됐다.
![[알앤써치] 윤석열 지지율 2주째 40%대, 60대 이상 상승 부울경 하락](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2/20221221084646_34129.jpg)
▲ 알앤써치가 12월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2.0%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월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년 200여명과의 노동ㆍ교육ㆍ연금 등 3대 분야 개혁 간담회에서 발언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대통령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2.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14일 발표)조사보다 1.9%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1.6%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에 40%대를 회복한 데 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긍정평가가 30% 후반에서 40% 초중반 대를 보였다. 서울(1.1%포인트), 경기·인천(2.1%포인트), 대구·경북(1.7%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올랐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평가가 지난주보다 10.3%포인트나 빠졌다.
지역별 긍정평가는 대구·경북(45.2%), 경기·인천(42.6%), 부산·울산·경남(41.9%), 서울(40.4%), 대전·세종·충청·강원(39.6%), 전남·전북·광주·제주(30.8%)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56.3%로 지난주보다 6.7%포인트 높아졌다. 20대(1.9%포인트)와 30대(1.3%포인트)의 긍정평가도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반면 40대(2.5%포인트)와 50대(1.3%포인트)에서는 긍정평가가 낮아졌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60세 이상(56.3%), 30대(41.4%), 50대(39.1%), 20대(32.8%), 40대(31.1%)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3.4%, 더불어민주당 43.6%로 조사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0.2%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4.0%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0.4%포인트 내렸다.
정의당은 1.5%, ‘지지정당 없음’은 9.7%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임의전화걸기(RDD)·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