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쌍용자동차가 부품 부족으로 지난 11월에 이어 또다시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쌍용차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평택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 평택공장 4일 동안 생산 중단, 차량용 반도체 부품 조달 차질

▲ 쌍용차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평택공장 생산을 중단한다.


중단 사유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조달 차질 등이다.

쌍용차는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향후 내부 상황 등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앞서 11월28일에도 자동차 부품 부족 등을 이유로 하루 동안 생산을 멈췄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