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대한전선이 호반그룹에 편입되는 데 따라 모그룹 지원 등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대한전선 주가는 전날보다 18.38%(385원) 오른 2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반산업은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가 특수목적법인 니케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대한전선 지분 40%를 2518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앞서 5월18일 주식매매 절차를 마무리하고 호반산업은 대한전선 경영권을 확보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이 케이블과 에너지, 전력분야의 강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전선은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케이블사업 외에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광통신 등 연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에너지 및 전력산업의 토탈솔루션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대한전선이 호반그룹에 편입되는 데 따라 모그룹 지원 등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대한전선 로고.
3일 대한전선 주가는 전날보다 18.38%(385원) 오른 2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반산업은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가 특수목적법인 니케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대한전선 지분 40%를 2518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앞서 5월18일 주식매매 절차를 마무리하고 호반산업은 대한전선 경영권을 확보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이 케이블과 에너지, 전력분야의 강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전선은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케이블사업 외에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광통신 등 연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에너지 및 전력산업의 토탈솔루션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