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으로 본사 사옥을 폐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용산구 본사 사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사옥을 폐쇄했다고 24일 밝혔다.
확진자는 입주사 근무자가 아닌 외부인으로 19~21일에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한 식당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런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문자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즉시 전체 직원에게 귀가조치를 내렸으며 사옥 전체에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사옥 방문객 가운데 확진자가 있어 전체 임직원에게 퇴근조치를 내렸다"며 "25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보건당국과 협의해 사옥 개방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월과 6월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본사 사옥을 폐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용산구 본사 사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사옥을 폐쇄했다고 24일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 로고.
확진자는 입주사 근무자가 아닌 외부인으로 19~21일에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한 식당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런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문자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즉시 전체 직원에게 귀가조치를 내렸으며 사옥 전체에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사옥 방문객 가운데 확진자가 있어 전체 임직원에게 퇴근조치를 내렸다"며 "25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보건당국과 협의해 사옥 개방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월과 6월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본사 사옥을 폐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