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삼양식품은 중국에서 총판계약을 연장하면서 안정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해갈 것으로 예상됐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1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5일 8만9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1월 유베이와 중국 총판계약을 맺은 뒤로 중국 수출물량이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유베이와 중국 총판계약을 연장한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유통망을 확보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삼양식품은 유베이와 중국 총판계약을 통해 그동안 삼양식품의 영향력이 약했던 중국 내륙 지역과 중소도시에 유통채널도 구축해 갈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라면 제조판매기업 상위 5곳 가운데 볶음면과 비빔면을 다루는 곳은 없어서 삼양식품이 볶음면과 비빔면을 주력상품으로 취급할 수 있을 것으로도 분석됐다.
삼약식품은 ‘불닭’을 브랜드로 삼아 미국 타바스코핫소스, 태국 스리라차소스, 베트남 친수소스 등을 한국화해 출시할 것으로 파악됐다.
삼약식품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379억 원, 영업이익 81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47.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삼양식품은 중국에서 총판계약을 연장하면서 안정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해갈 것으로 예상됐다.

▲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왼쪽)과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총괄사장.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1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5일 8만9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1월 유베이와 중국 총판계약을 맺은 뒤로 중국 수출물량이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유베이와 중국 총판계약을 연장한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유통망을 확보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삼양식품은 유베이와 중국 총판계약을 통해 그동안 삼양식품의 영향력이 약했던 중국 내륙 지역과 중소도시에 유통채널도 구축해 갈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라면 제조판매기업 상위 5곳 가운데 볶음면과 비빔면을 다루는 곳은 없어서 삼양식품이 볶음면과 비빔면을 주력상품으로 취급할 수 있을 것으로도 분석됐다.
삼약식품은 ‘불닭’을 브랜드로 삼아 미국 타바스코핫소스, 태국 스리라차소스, 베트남 친수소스 등을 한국화해 출시할 것으로 파악됐다.
삼약식품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379억 원, 영업이익 81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47.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